개 친 뒤 조치 않거나 개소주 만든 운전자 모두 입건 도로에 쓰러져 있던 남의 반려견을 몰래 가져가 개소주로 만든 7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해당 반려견을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운전자도 이례적으로 입건했습니다. SBS 2017.02.15 15:40
박 대통령 차명폰 못 봤다더니…윤전추 헌재 위증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명의로 차명 휴대전화를 사용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밝히면서 윤 행정관의 헌법재판소 위증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SBS 2017.02.15 15:38
청주 흥덕구청사 청사진 나와…건축 설계업체 선정 내년 상반기 착공될 청주시 새 흥덕구청사 청사진이 나왔다. 청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흥덕구청사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회사 중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2.15 15:27
시장직인 위조 K-스포츠클럽사업 지원한 전 공무원 수사 대한체육회 K-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 공모과정에서 김윤주 군포시장 직인을 위조한 전직 공무원 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공문서 위조혐의로 전직 6급 공무원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5 15:27
[뉴스pick] 한국에서 암살된 김정남 사촌형 '이한영 사건' 재조명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피살되면서 과거 한국으로 탈북했다가 북한 간첩에 의해 피살되었던 '이한영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SBS 2017.02.15 15:24
'허위사실 공표' 함진규 의원 2심도 벌금 90만 원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배포한 의정 보고서에 허위사실을 적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연합 2017.02.15 15:24
"경남도 직속기관이 교육감 소환 허위서명에 연루" 경남 시민단체는 경남농업기술원이 박종훈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에 조직적으로 가담했다고 15일 주장했다. 이날 '홍준표경남지사 주민소환본부'는 창원시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인정보를 이용한 허위서명이 광범위하게 진행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연합 2017.02.15 15:21
법원, 150억 원대 가짜 세금계산서 발급 대한제당 임원들에 집유 4년간 150억 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거나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한제당 임원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이효신 판사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한제당 전무 58살 A씨와 상무 53살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5 15:16
학부모·시민단체 "학교급식 방사능 안전기준 필요해"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모임이 아이들이 먹는 단체급식에 방사능 기준치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방사능안전급식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사능 식품 안전 기준은 식재료가 아닌 '먹는 사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2.15 15:04
야간에 정박 어선 노린 50대 상습 절도범 검거 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야간에 부두에 정박한 어선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1일 속초수협 부두에 정박 중인 근해채낚기어선에서 130만원 상당의 담배 31보루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 말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현금, 담배, 라면 등 500만원 상당의 선내 보관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2.15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