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아이스파크 17일 폐장…"10만 시민에 추억 선사" 이번 겨울 10만 시민이 이용한 여의도공원 '여의 아이스파크'가 오는 17일 폐장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9일 개장한 여의 아이스파크에 10일까지 총 9만1천22명의 시민이 찾았으며, 폐장일까지 10만명 넘는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SBS 2017.02.14 08:03
"주택 재개발 사업한다"고 속여 53명에게 6억 꿀꺽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주택재개발 사업을 한다고 속여 주민 53명에게 6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61살 문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문씨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주택 재개발 사업을 한다"며 주민들을 속여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비 명목으로 53명에게 1인당 1천210만 원씩 모두 6억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14 08:02
설 명절에 버스타고 전국 돌며 성묘간 빈집만 골라 턴 30대 광주 서부경찰서는 설 명절에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며 터미널 주변 빈집을 골라 턴 혐의로 34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임씨는 지난달 28일 광주 서구 광천동에서 70살 김모씨의 주택을 터는 등 지난 8일까지 광주·부산·전주·정읍의 빈집에서 10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14 08:01
농촌 창고에 짝퉁 '명품 지갑·의류' 가득…SNS 판매 2명 구속 중국에서 생산된 짝퉁 명품을 국내로 들여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상표법 위반혐의로 권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다른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4 08:01
"관리 직원 해고 안 돼" 입주자대표 오히려 해임한 주민들 충남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비 절감 명목으로 관리사무소 직원을 해고하려 한 입주자대표를 주민들이 오히려 앞장서 해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관리비 절감도 필요하지만, 직원의 고용 안정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14 07:57
3년 만에 '평일 밸런타인데이'…초콜릿 매출 급증 3년 만의 '평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업계가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초콜릿 매출이 주춤했지만 평일인 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연인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도 초콜릿을 주고받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2.14 07:57
접근금지명령 어긴 50대 아내 집에 방화 50대 남성이 법원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고 아내 집을 찾아가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어젯밤 8시 52분쯤 54살 A씨가 아내 주거지인 대전 서구의 한 빌라 4층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집 안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SBS 2017.02.14 07:46
건축허가 잘못 낸 아산시 공무원 정직 등 중징계 충남 아산시 공무원들이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해 건축허가를 내준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나 정직 등 중징계 위기에 놓였다. 연합 2017.02.14 07:46
"팬티만 입고 편의점 가기"…도 넘은 인터넷 개인방송 '모르는 사람 얼굴에 물 뿌리기', '팬티만 입고 편의점 가기', '고급 수입차 타고 질주하기'. 인터넷 개인방송 운영자들이 제작하는 콘텐츠가 단순 재미를 벗어나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연합 2017.02.14 07:45
"다들 하니까"…'의리 초콜릿'에 직장인 스트레스 오늘이 밸런타인데이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나라에선 여자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준비하셨나 모르겠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까지 초콜릿을 줘야 하는 분위기가 생겨서 고민하는 여성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SBS 2017.02.14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