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들고 취업 도움은 안 돼" 대학 졸업유예자 급감 취업난에 허덕이는 대학가의 한 흐름이었던 졸업 유예가 최근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정작 취업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다. 연합 2017.02.14 11:24
'동물 학대' 논란에도 수입된 울산 돌고래, 5일 만에 폐사 '동물 학대' 논란에도 불구하고 울산시 남구가 일본에서 수입한 돌고래가 5일 만에 폐사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수입을 강행한 돌고래여서 동물 학대 논란이 거세게 일 전망입니다. SBS 2017.02.14 11:23
또 대법원 가나…권선택 대전시장 파기환송심 16일 선고 오는 16일 열리는 권선택 대전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내용을 공소장에 추가하면서 원심과 같은 2년을 구형했고, 변호인단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연합 2017.02.14 11:15
회원 자녀 장학금만 9억 원…자치단체 새마을회 예산지원 논란 일부 자치단체의 새마을회관 건립 추진으로 불거진 새마을회 지원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광주·전남 자치단체들은 수십억원을 각 지역 새마을회에 지원하고 있으며 상당액은 조직 운영비, 활동비 외에 회원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선심성 시비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7.02.14 11:11
도심 제한속도 시속 60→50㎞ 낮춘다…이면도로는 30㎞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1년까지 도심 내 차량 제한속도가 현행 시속 60㎞에서 시속 50㎞ 이하로 하향 조정됩니다. 도로 폭이 좁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돼 사고가 잦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 수준으로 점차 낮아집니다. SBS 2017.02.14 11:10
전주서 음주 후 차량 몰다 전신주 '쾅'…1명 사망 14일 오전 0시 41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조수석에 탔던 김모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커브 길을 돌다 도로 우측에 있던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연합 2017.02.14 11:09
"남친과 자봤느냐" 성희롱 교수 솜방망이 징계 논란 광주의 한 대학이 여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교수에게 방학을 포함해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린 데 대해 여성단체가 솜방망이 징계라며 반발했습니다. SBS 2017.02.14 11:02
항공사 안내 제대로 못 받아…국내선 승객 보안구역 활보 국내선 항공편을 타고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항공사 직원의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해 계류장 등 보안구역을 10여 분간 혼자 걸어 다니다가 국제선 입국심사대에서 발견됐다. 연합 2017.02.14 10:59
7살 딸 '빗자루 폭행' 부부…멍 자국 본 행인이 신고 장시간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7살 딸을 빗자루로 폭행한 젊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3살 A씨와 아내 29살 B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4 10:58
정동구 "유리한 검찰 진술하자 안종범 '고맙다, 고생했다' 전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국정 농단' 사태로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K스포츠재단 초대 이사장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조사가 끝나자 "고맙다, 고생했다"고 인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2.1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