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아파트서 불…70대 부부 숨져 어제 밤 10시 반쯤 경북 영천시 야사동 한 20층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A가 숨졌습니다. 불은 집을 모두 태워 4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17.02.10 09:41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산불 연평균 5.8건…2.11㏊ 소실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정월 대보름 전후 3일간 연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11㏊를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 전후에 발생한 산불 발생 건수와 산림 소실 면적은 2009년 12건 3.35ha, 2013년 8건 2.48ha, 2014년 5건 1.42㏊, 2015년 12건 8.44ha, 지난해 10건 2.76ha로 집계됐다. 연합 2017.02.10 09:23
광주 비둘기 집단폐사 'AI도 아니다, 독극물도 없다'…그럼 광주 9마리 비둘기 집단폐사 현장에서 발견된 '수상한 먹이'에서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비둘기 집단폐사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먹이에서 '독극물이 나오지 않았다'는 국과수 감식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2.10 09:10
구제역 추가 확진 충북 보은, 소 270마리 추가 살처분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되면서 소 살처분이 확대되는 등 구제역 피해가 커지고 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첫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젖소농장에서 1.3㎞ 떨어진 탄부면 구암리 한우농가 역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 2017.02.10 09:07
'기부천사' 80대 할아버지…폐지 모아 7년째 기부 아흔을 바라보는 할아버지가 폐지를 주워 모은 돈을 7년째 모두 기부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 광진구 구의3동에 사는 김영남 할아버지. 연합 2017.02.10 09:05
신사 복장 소매치기범 잡고보니 가발 쓴 대머리 50대 중후한 신사 복장을 한 채 소매치기를 저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머리인 이 남성은 가발을 쓰고 변장해 경찰 수사에 혼선을 빚게 했다. 연합 2017.02.10 09:04
50대 가장, 부인 가출·母 사망에 8살 아들과 극단적 선택 부인이 집을 나가고 지적장애 8세 아들과 함께 살던 50대 가장이 집에 불을 질러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10일 청주 흥덕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20분께 서원구 남이면 유모씨의 집에 불이 났다. 연합 2017.02.10 08:57
'담배 피우며 기름 넣으려다'…빌라 화재로 2명 사상 10일 오전 6시 9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7.02.10 08:35
"고수익 단기 알바"…6억 대출사기에 여대생 42명 당했다 고수익 단기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대생 42명에게 신용대출을 받게 하는 수법으로 6억2천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 2017.02.10 08:34
[취재파일] 탄핵심판 주심재판관이 대통령에 궁금한 것들 9일 변론에서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과 대통령 측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의 설전 등 여러 이슈들이 있었지만,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이 직접 피청구인 측에 대통령 답변서에 의문스러운 점이 많다며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7.02.10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