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겠다" 다가구 주택 방화 20대 징역 8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다가구 주택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할머니와 함께 사는 다가구 주택에 불을 질러 유독가스를 들이마신 70대 이웃 주민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7.02.09 16:45
강원 밤부터 한파특보 확대…내일 아침 영하 16도 강원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10시를 기해 남부 산지, 양구·평창·홍천·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태백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중북부산지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는 같은 시각을 기해 한파경보로 한 단계 올렸다. 연합 2017.02.09 16:45
단독재판 강화·형사재판 '집중심리' 확대…법관 976명 전보 대법원은 9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76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20일과 다음 달 1일자다. 이번 인사로 부장판사 312명이 합의부 재판장 대신 단독 재판부를 맡게 됐다. 연합 2017.02.09 16:44
구제역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으로…전국 가축시장 휴장 사상 처음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의 구제역이 동시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구제역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4단계로 돼 있는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16:40
구제역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으로…전국 가축시장 휴장 사상 처음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의 구제역이 동시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구제역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4단계로 돼 있는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16:39
물증 없는 인천교육감 뇌물 사건…친구 자백 '결정적' 억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9일 법정 구속된 데는 공범이자 50년 동안 알고 지낸 중·고등학교 친구의 자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연합 2017.02.09 16:38
페인트 분진 불법 배출 자동차공업사 2곳 적발 충북도는 페인트 분진 등 대기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한 청주지역 자동차공업사 2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12일간 자동차공업사가 밀집한 청주시 신봉동 일대를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벌였다. 연합 2017.02.09 16:34
한국 남아도는 쌀 개도국에 준다…식량원조 협약 가입 정부가 쌀 시장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쌀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여의도 120배 규모의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사료용 쌀 공급을 늘린다. 연합 2017.02.09 16:33
완도 아파트서 아버지·딸·아들 숨진 채 발견 40대 남성이 집안에서 10대 자녀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3시 26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아파트 안방 침대에서 A씨와 9살 딸, 4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 2017.02.09 16:24
'강압수사' 주장 꼬리 내린 박채윤…"지금은 수사 협조"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강압수사'를 주장했던 의료기기업체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 박채윤 씨가 이제는 수사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2.09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