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상가 "임대료 무료" 파격…조건 꼼꼼히 따져봐야 계속되는 불황으로 빈 상가가 늘어나니까 일정 기간 임대료를 안 받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임대료를 안 내고 영업하는 건 좋은데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SBS 2017.02.08 20:52
35층 제한에 '재건축 보류'…'초고층' 고집하는 속내 최근에 재건축 계획이 보류된 잠실 주공 5단지입니다. 주거용지 건물은 35층을 넘길 수 없다는 게 서울시 입장인데, 재건축 조합 측은 50층 계획을 고수하면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겁니다. SBS 2017.02.08 20:51
법원 "턱수염 기장 비행정지 부당…내국인만 제한해 무효" 턱수염을 기른 기장에게 약 한달의 장기간 비행정지 처분을 내린 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6부는 8일 아시아나항공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비행정지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연합 2017.02.08 17:57
금융소비자원 "정찬우·임종룡 특검 고발" 금융소비자원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특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찬우 이사장은 금융위 … SBS 2017.02.08 17:41
'64단 낸드칩' 신경전…WD "시험생산" vs 삼성 "상반기 출시" 메모리 반도체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는 낸드플래시 첨단제품 개발을 놓고 업체 간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낸드플래시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일본 요카이치에서 512Gb의 64단 3D 낸드 칩의 시험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연합 2017.02.08 17:07
'반이민 명령' 美 항고심 이번주 결론…"결국 운명은 대법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둘러싼 항고심 법정 다툼이 7일 구두변론을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조만간 항고심 결론이 나겠지만 사안이 중대한 만큼 반이민 행정명령의 운명은 결국 연방 대법원까지 가서 결정 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연합 2017.02.08 16:59
갤노트7 사태 이은 中공장 화재…가슴 쓸어내린 삼성SDI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와 중국 정부 당국의 배터리 규제 조처에 이어 또 하나의 대형 악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사고 초기부터 심각하지 않은 화재로 알려지면서 직원들은 곧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합 2017.02.08 16:31
'포켓몬고' 열풍에…보조배터리에 카페도 특수 포켓몬 캐릭터를 잡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포켓몬고는 지난달 24일 국내 출시 후 2주 만에 이용자 수가 7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17.02.08 16:10
쿠팡 "LG유플러스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중단"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이 스미싱 피해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8일 통신사 LG유플러스를 통한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를 중단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의 합성어로,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휴대전화 사용자가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해킹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연합 2017.02.08 16:06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에 혈세 추가 투입없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구조조정 중인 대우조선해양에 더 세금을 투입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대우조선 유동성 확보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