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신도시 아파트 700여 세대 정전…시민 불편 오늘 저녁 7시 20분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아파트 단지 7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시간여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부 가구에선 수도와 가스 공급도 끊겼습니다. SBS 2017.02.07 22:25
시속 500㎞에서 '도라에몽 풍선' 확인한 F-15K 우리 군의 F-15K가 서해에서 초계비행 중 스쳐 지나간 도라에몽 풍선을 놓치지 않고 대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관계자는 7일 "지난달 12일 서해상에서 임무하던 F-15K 조종사가 초계비행중 특정하기 어려운 미상의 물체를 육안으로 포착하고 오산의 중앙방공통제소에 통보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2.07 21:42
청와대 "전국 스포츠클럽 K재단·더블루K 중심 개편" 지시 청와대가 전국의 스포츠클럽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의 운영권을 최순실 씨가 사실상 운영한 K스포츠재단과 최 씨의 개인회사 더블루K에 통째로 넘기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2.07 21:30
[김성준의 클로징] "국가리더십 공백 길어질수록 국민 피해 늘어" 헌법재판소는 다음 달 13일 이전까지 탄핵 여부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데, 대통령 변호인단의 전략은 달라 보입니다. 물론 충분한 변론은 보장해야 하지만 의도를 갖고 지연작전을 펴는 거라면 곤란합니다. SBS 2017.02.07 21:09
보조금에 멀쩡한 경유차 '폐차'…지원금만 '바닥' 대기 오염을 줄여보겠다고 정부가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낡은 차를 폐차하면 고철값 30∼40만 원이 전부지만, 조기폐차 신청을 하면 평균 160만 원 정도 정부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7.02.07 21:05
'대우조선 로비·사기' 박수환 1심에서 무죄 선고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 SBS 2017.02.07 20:53
[단독] 기저귀 독성물질 '극미량'이라더니…수치 축소 독성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돼 논란이 된 P&G의 기저귀 제품입니다. 제조사인 P&G는 검출량이 극히 적어서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었는데, SBS 취재 결과, P&G가 다이옥신 검출 양을 1/3로 축소 발표하고, 허용 기준치도 10년 전 것을 적용한 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7.02.07 20:42
"현장에서 불붙으면 꺼가며 작업"…작업자 증언 지난 주말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에서 이전에도 수차례 작은 불이 났었다는 작업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스프링클러와 경보기는 일부러 꺼놓고 불티가 튀면 물을 부어가며 작업했다는 겁니다. SBS 2017.02.07 20:40
주걱으로 뺨 때린 계모…영하 15도에 쫓겨난 남매 한파특보가 발효된 날 초등학생 남매를 집에서 쫓아낸 비정한 계모가 입건됐습니다. 쫓아내기 전엔 밥주걱으로 뺨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2.07 20:38
[단독] 일방적으로 맞았는데…학교폭력 피해자의 눈물 학교 폭력을 저질러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가해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퇴학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교육청이 재심에 나서면서 징계수위가 확 낮아졌습니다. SBS 2017.02.07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