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靑 압수수색 착수 임박…박 대통령 수사 중대 고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오늘 오전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합니다. 특검은 다음 주 중후반으로 조율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면조사에 앞서 청와대 압수수색을 통해 범죄 혐의와 관련된 물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어제 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03 08:21
경찰, 딸 고교 교사 흉기 살해 40대 母 구속영장 신청 딸이 다니는 고등학교 취업 담당 교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모씨를 심야 조사한 경찰은 3일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SBS 2017.02.03 08:20
뽑기 인형 인터넷서 되팔기 성행..'메밀군 인형' 인기 "제가 어렵게 뽑은 인형들을 팔려고 해요. 싸게 드리겠습니다." 한 누리꾼은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형을 판매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연합 2017.02.03 08:03
'담배광고 외부 노출 안 되는데'…학교 인근 소매점 배짱 영업 초·중·고교 인근에 위치한 담배 판매점 대다수가 담배광고의 외부 노출을 금지한 현행 법규를 무시한 채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산대 근처에 조명 등을 이용해 눈에 잘 띄게 설치된 담배광고는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03 08:01
최신 스마트폰 판다며 2천만 원 '꿀꺽'…20대 부부 구속 최신 스마트폰을 판다고 속여 돈만 챙긴 20대 부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 부부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지난해 6월 23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56명으로부터 2천1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2.03 08:01
'연 대출이자 3천%' 미등록 대부업체 피해신고 89%↑ 경기 부진이 깊어지면서 연 3천% 이상의 고금리를 받아내는 미등록 대부업체에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미등록 대부업 관련 신고가 2천306건으로 1년 새 89% 밝혔습니다. SBS 2017.02.03 07:53
'특별 이벤트 당첨'…가짜 회원권 팔아 1만 명에게 450억 가로채 '특별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속여 호텔·리조트 등 허위 회원권을 팔거나 객실 소유권을 넘겨준다고 속여 1만여 명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2.03 07:53
"딸이 성추행 당해"…커피숍서 흉기 휘둘러 교사 살해 한 고등학생 엄마가 자녀가 다니는 학교 남자 교사를 흉기로 찔러서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엄마는 딸이 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02.03 07:36
대리운전 불렀는데…만취 기사가 운전하다 '쾅' 술을 먹고 집에 안전하게 가려고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오히려 술에 취한 대리기사가 와서 운전을 해주다 사고를 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관진 기자입니다. SBS 2017.02.03 07:33
대리기사가 전봇대 들이받아…알고보니 '만취 상태'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전남대병원 인근 오거리에서 대리기사 47살 백 모 씨가 운전하는 BMW 차량이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02.03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