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들어가는 물품 배달원 흉기로 찌른 40대 붙잡혀 대구 수성경찰서는 길에서 물품 배달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후 9시 35분께 수성구 한 편의점 앞에서 물품을 배달하러 편의점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던 B 씨 등 부위를 흉기로 1차례 내리쳤다. 연합 2017.01.31 14:42
울릉도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 31일 오전 9시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한 아파트에서 A씨와 아들 B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남편 연락을 받은 지인이 집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연합 2017.01.31 14:40
내연녀 나체사진 몰래 찍은 40대 '항소 기각'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몰래 내연녀의 나체사진을 찍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31일 밝혔다. 연합 2017.01.31 14:39
한우·굴비 '청탁금지법' 직격탄 맞았다…설 매출 30%↓ 한우, 굴비 등 전남 주요 설 선물 품목 매출이 예상대로 '청탁금지법'의 된서리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9일 전남 200여개 축협판매장의 한우 매출은 103억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합 2017.01.31 14:38
교실서 치마 속 '찰칵' SNS 유포…피해 여교사들 후유증 심각 교실에서 여교사들의 신체를 몰래 찍는 학생들의 행위가 끊이지 않아 교육당국의 강력한 생활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권 침해 행위 차단을 위해서는 법 개정을 통해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학생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연합 2017.01.31 14:35
최순실, 미르재단 일 꼬이면 직원에 '버럭' 화내 '비선실세' 최순실 씨는 미르재단 설립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기 뜻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으면 실무 직원들에게 수시로 언성을 높이거나 화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1.31 14:24
'괴물 쥐' 뉴트리아서 곰보다 많은 웅담 성분 검출 '괴물 쥐'라 불리는 생태계 교란 생물 뉴트리아의 담즙에서 곰보다 많은 웅담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상대학교 수의대 연성찬 교수팀은 뉴트리아 담즙에 웅담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1.31 13:54
끝모르는 최순실 '인사 전횡'…장차관·기업임원에 외교관까지 "장·차관뿐 아니라 민간기업 임원에 외교관까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정부와 기업 인사에 무차별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진짜 비선 실세였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SBS 2017.01.31 13:31
미르재단 실무자 "최순실·차은택 '같은 사람'처럼 동일 지시" 최순실 씨와 광고감독 차은택 씨가 미르재단 설립·운영과 관련해 실무자에게 거의 동일한 지시를 내렸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차씨와 최씨가 저에게 얘기하는 것들이 분리돼서 느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31 13:29
미르재단 부총장 "최순실-최경희 3번 만나…요리학교 관련"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미르재단 사업 문제를 두고 3차례 만났다는 재단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1.3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