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은행 대출연체율 0.47%…두 달째 하락 은행 대출연체율이 두 달 연속으로 떨어졌습니다. 2%대로 치솟았던 대기업의 대출연체율은 1년 만에 0%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원리금을 한 달 이상 연체한 전체 대출연체율은 0.47%로 전월 말보다 0.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SBS 2017.01.31 11:27
신평사, 신용등급변동 공시 1년→3년으로 늘려 앞으로 신용평가회사는 신용등급 변동 이력을 3년동안 공시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신용평가 신뢰 제고를 위해 신용등급 변동현황 공시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등 금융투자협규정시행세칙의 신용평가회사 표준내부통제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31 11:27
불확실성 먹구름 몰려온다…올해 산업기상도 '흐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올 한해 국내 산업기상도는 '흐림'으로 예보됐습니다. 대선을 비롯한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 하방 압박에 직면한 중국 경기, 미국 금리 인상과 후폭풍,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4가지 먹구름이 몰려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SBS 2017.01.31 11:23
2∼3년 만기 장기예금도 저축은행에 몰린다 저금리 시대에 예금 이자를 0.1%포인트라도 더 받으려는 금융소비자들이 저축은행의 2∼3년 만기 장기예금에 몰리고 있습니다. 1년 이하의 단기 예금이 17% 증가할 때 만기 2∼3년의 장기예금은 26% 늘었습니다. SBS 2017.01.31 11:21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계획적으로 신용카드 쓰면 돈이 돼서 돌아온다? 친절한 경제 매주 화요일에는 금융팀장 송승욱 기자와 금융 생활 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손 기자, 어서 오십시오. 은 신용카드를 막 쓰는 것보다 연초부터 계획적으로 쓰면 돈이 돼서 돌아올 수 있다. SBS 2017.01.31 11:09
갤럭시노트7 계기 '스마트폰 배터리 안전' 대폭 강화된다 '갤럭시노트7 사태'를 계기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주 중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배터리 안전기준 개선안을 내놓습니다. SBS 2017.01.31 08:03
강남 3구 재건축아파트, 평균 13억 9천만 원…2년 새 3억 원 급등 최근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아파트값이 2년 만에 3억원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2014년 말 기준 가구당 평균 10억 4천만원에서 지난해 말 13억 9천만원으로 2년 만에 평균 3억 5천만원 상승했습니다. SBS 2017.01.31 07:55
'한은 금고 강남시대'…수조 원 현금이송 '극비작전' 한국은행이 설립 후 사상 처음으로 본점을 옮기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서울 남대문로에 있는 본관 지하 금고에 보관 중인 수조 원 규모의 현금은 강남본부를 비롯한 수도권 본부로 분산됩니다. SBS 2017.01.31 07:51
백화점 설 선물 매출 줄어…상품권은 판매 증가 백화점에서 설 선물 매출이 외환위기 이후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는데, 반대로 상품권은 판매가 늘었습니다. 청탁금지법 때문에 눈에 띄는 선물 대신에 추적이 어려운 상품권이 잘 팔린 게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7.01.31 07:50
증여는 부동산?…슈퍼리치는 '주식' 물려줘 흔히 부동산을 물려받으면 '금수저'로 보지만 실제 '슈퍼리치'들은 재산증여 수단으로 주식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1.31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