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저출산은 현실적 선택"…워킹맘의 이유 있는 호소 정부가 지난 10년간 저출산 해결하겠다고 쏟아부은 돈이 80조 원에 이릅니다. 효과는 별로 높지 않았고요. 이유가 뭘까요? 저출산 극복을 위한 SBS 연중기획, 오늘은 점점 늘어나는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해서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보겠습니다. SBS 2017.01.28 17:11
'2천만 원 날릴 뻔'…커피숍 사장 기지로 전화금융사기 막아 대구 동구에 있는 한 커피숍을 운영하는 56살 박기성 씨는 지난 25일 오후 커피숍을 찾은 여성 손님을 유심히 살폈습니다. 혼자 계속 휴대전화로 통화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26살 A 씨 모습이 전화금융사기를 당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SBS 2017.01.28 16:23
성묘객 쓰레기 태우다 산불…묘지 25기 불에 타 오늘 낮 12시 10분쯤 전남 강진 칠량면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묘지 25기와 조경수 60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SBS 2017.01.28 16:13
여수 빌라서 불…80대女 숨진 채 발견 오늘 낮 2시쯤 전남 여수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9살 김 모 할머니가 숨졌고, 빌라 거실이 모두 탔습니다. SBS 2017.01.28 16:13
보수단체 "특검팀, 최순실 강요·협박" 고발 보수단체가 최순실씨에 대한 강요와 협박 혐의로 박영수 특별검사와 특검팀 소속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대한민국 지킴이 민초들 모임'은 오늘 오후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특검과 모 부장검사를 직권남용과 협박죄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8 16:11
[자막뉴스] 운전하며 끼니 해결…택배 기사들의 숨 가쁜 하루 명절 택배는 다 받으셨지요? 택배 물량이 폭증하는 설 연휴 직전에는 밤늦게까지 초인종이 울리기도 하는데요, 택배기사들의 하루를 보면 "고생 많이 하십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SBS 2017.01.28 15:28
[리포트+] 돌아온 국산 명태…언제 설 차례상에 다시 오를까? 명태 좋아하십니까? 우리나라만큼 명태를 좋아하고 많이 먹는 나라도 많지 않습니다. 먹는 방법이 가지각색인 만큼 그 이름도 다양하죠. 갓 잡아 싱싱한 ‘생태’부터 얼린 ‘동태’,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한 ‘황태’, 그리고 말린 ‘북어’와 반쯤 말린 ‘코다리’에 새끼 ‘노가리’까지.잡힌 시기와 장소, 방법에 따라서도 그 이름이 저마다 다르다고 하니, 실로 명태처럼 우리 삶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자리 잡은 바다 생선도 드문 듯합니다. SBS 2017.01.28 15:13
[자막뉴스] 떡국 대신 홀로 컵밥…고향 못 가는 청춘들의 소망 타지에서 공부하는 아들딸이 명절에 오지 못한다고 하면 밥은 잘 챙겨 먹고 있으려나 걱정되시죠. 취업난이 심하다 보니 고향 집을 찾는 대신 평소처럼 공부하고 아르바이트하며 명절을 보내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SBS 2017.01.28 15:10
[자막뉴스] 의식 잃은 고속버스 운전기사…운전대 잡은 승객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운전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한 승객이 급히 운전대를 잡아 큰 사고를 면했습니다. SBS 2017.01.28 14:38
'귀경·귀성 전쟁' 본격화…부산→서울 7시간 설날인 오늘 귀경, 귀성 차량에 성묘 차량까지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현재 정체·서행 중인 총구간은 약 1천290㎞에 달합니다. SBS 2017.01.28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