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 "위기상황서 대통령 소재 '몰랐다' 말 안 돼" 청와대에서 약 10년 동안 위기관리 분야에서 일한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이 세월호 참사와 같은 상황에서 대통령의 소재를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12 15:32
급정거 보복운전에 만삭 임신부 탑승 차량 가드레일 '쾅' 차량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보복 운전을 해 임산부가 탄 차량을 가드레일에 들이받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1.12 15:30
춘천 50대 여성 실종…법원, '시신 없는 살인' 영장 발부 '시신 없는 살인'으로 알려진 춘천 5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남편에 대해 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춘천지법 영장 담당 이다우 부장판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유력 용의자인 남편 한모 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1.12 15:29
[취재파일] 임금체불·폭언·성추행…대학생 인턴은 ‘현대판 노예’ “저는 그나마 괜찮은 거예요.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보름 전 들었던 20대 여대생 인턴 경험자의 이 말은 제 가슴을 아프게 때렸습니다. SBS 2017.01.12 15:20
'조카 채용해 달라' 1천만 원 건넨 교사 해임 광주 낭암학원은 12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카를 채용해달라며 돈을 건넨 교사 A씨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 A씨는 조카를 학교에 비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해달라며 학교 측에 1천만원을 전달해 문제가 됐다. 연합 2017.01.12 15:19
전북경찰, '도로 위 횡포' 보복·난폭운전자 9명 적발 전북경찰청은 12일 '도로 위 무법자'로 불리는 보복·난폭운전자 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연말연시 교통안전과 민생치안을 위해 보복·난폭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연합 2017.01.12 15:19
총선출마 남편 회계 불법관리 제천시의원 벌금 80만 원 선고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김태현 판사는 12일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예비후보로 나선 남편 선거사무소에서 불법적으로 정치자금 업무를 본 혐의로 기소된 제천시의회 주모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연합 2017.01.12 15:15
'84억 알바비 체불' 이랜드파크 노동자들 고용부에 집단진정 수년간 이랜드파크에서 임금체불을 겪어온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고용노동부에 체불임금을 받아달라는 집단진정을 제출했습니다. 정의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민간서비스연맹,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등은 오늘 서울 중구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는 이랜드파크 체불당사자들의 체불임금을 해결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2 15:11
퇴직위로금 안주면 "갑질 고발" 협박한 50대 벌금형 회사로부터 권고사직 당한 데 불만을 품고 기업 대표를 협박해 억대 퇴직위로금을 요구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단독 장민석 판사는 공갈 미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01.12 15:04
아산 터널안 빙판길 차량 11대 '쾅·쾅·쾅'…2명 다쳐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용두생태터널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11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 SBS 2017.01.12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