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규 "세계일보 사장 해임에 靑고위관계자 개입" 주장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언론사의 인사에 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와 이와 같이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12 16:11
[리포트+] 삼성 '심장부' 소환한 특검…SK·롯데 향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출범 23일 만인 오늘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어제 수사계획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의 혐의에 대해 '뇌물공여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2 16:10
백남기 농민 유족,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특검에 고소 고 백남기 농민의 유족이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고소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12일 자료를 내 "최근 언론을 통해 서 원장이 지난해 9월 백남기 농민의 사망 전후 청와대에 수시로 상황보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의료법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연합 2017.01.12 16:09
중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 하락…사드 갈등 영향인 듯 지난해 중국인들의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모두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인지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태국,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베트남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2017.01.12 15:49
'뚱보 아이' 7년 새 2배로…저소득층 영유아 비만율 높아 우리나라 영유아의 비만율이 7년 만에 2배로 높아졌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서 영유아 비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이고 비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와 강원,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였다. 연합 2017.01.12 15:48
'피가 부족하다'…부산 의료기관 혈액재고 2.6일 불과 부산지역 헌혈자가 줄고 있고 새해 들어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혈액원에 따르면 2016년 부산지역 헌혈자는 20만4천844명으로 전년 대비 3만3천157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7.01.12 15:45
급정거 보복운전에 만삭 임신부 탑승 차량 가드레일 '쾅' 차량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몰던 차량을 급정거해 뒤따르던 피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33살 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1.12 15:39
박관천 "조응천·남재준 다 잘렸는데 당신이 뭐라고 총대를…"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에 연루됐던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세계일보 기자의 안위를 걱정하며 취재를 만류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1.12 15:38
최순실, '삼성 태블릿' 출시되기도 전에 사용…유착 의혹 증폭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출시되기도 전에 삼성 태블릿 PC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돼 입수 경위를 두고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1.12 15:36
"손가락 빠는 버릇 왜 안 고쳐"…동거녀 딸 2명 상습폭행 훈육한다는 이유 등으로 지적 장애를 겪고 있는 동거녀의 어린 딸들을 상습 폭행한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1.12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