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귀국 앞둔 반기문에 "국민의당 정체성 인정하면 문호 개방" 국민의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오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정치적 입장을 정리해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인정하면 국민의당에 들어와 강한 경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09 15:13
황 권한대행, 트럼프에 축하서한 보낸다…한미외교 시동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황 권한대행이 트럼프 당선인을 상대로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 2017.01.09 15:09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피의자 4명 구속영장 청구 방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고위 공무원들에 대해 한꺼번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SBS 2017.01.09 15:07
황 권한대행 "공직사회 복지부동·기강해이 우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공직사회의 복지부동과 기강해이에 대한 우려의… SBS 2017.01.09 14:53
안철수 "대선 安이냐 文이냐의 선택…총선 기적 이어가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결국 대선은 안철수냐 문재인이냐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09 14:47
조윤선 장관·구순성 청와대 행정관, 국회 청문회 출석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구순성 대통령경호실 행정관이 오늘 오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 SBS 2017.01.09 14:41
영원의 쾌락을 선택한 사람 1월 8일은 이봉창 의사가 히로히토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지 85년이 되는 날입니다. 31살의 음주가무를 좋아하고 일본인과 친했던 '기노시타 쇼조', 이봉창 의사는 겉으로는 시대의 모던보이였습니다. SBS 2017.01.09 14:38
선관위 "조기 대선시 결선투표제 도입은 어렵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궐위에 따른 선거로 치러질 경우 결선투표제 도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중앙선관위 김대년 사무총장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외국 입법례를 보면 14일 정도를 결선투표 기간으로 주고 있는데,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는 일반투표밖에 못 하지 않나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신중한 검토와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09 14:35
민주, 당헌당규위원회 구성…대선 경선 '룰의 전쟁' 시동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 룰을 정할 당헌당규위원회의 위원장으로 4선의 양승조 의원을 임명하는 등 모두 11명의 위원을 확정했습니다. 당헌당규위원은 내부 인사로 금태섭 백재현 홍익표 한정애 안호영 신동근 박정 의원이, 외부 인사로 박상철 경기대 교수, 박희승 변호사, 김유은 정치학회 교수가 선임됐다고 윤관석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SBS 2017.01.09 14:28
반기문, 귀국 후 '지하철 귀가' 검토…13일 현충원 참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는 12일 귀국 직후 사당동 자택까지 공항철도와 지하철 4호선 환승 편으로 귀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전 총장 측은 오늘 SBS와의 통화에서 귀국 후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사당동 자택까지 공항철도와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9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