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주면 정규직' 취업사기 항운노조 간부 실형 항운노조 취업을 미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항운노조 간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심현욱 부장판사는 3건의 취업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 부산항운노조 간부 A 씨에게 징역 2개월과 징역 10개월을, A 씨 지인 B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연합 2017.01.07 09:23
아이 셋 유기 20대母 징역 1년6개월…"천륜 어긴 중범죄 엄벌" 자신이 낳은 아이 다섯을 잇따라 유기한 비정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알려지면서 영아유기 범죄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영아유기의 배경에는 임신한 사실조차 까맣게 몰랐던 무지나 생활고 등 저마다 속사정은 있지만, 생명을 해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명백한 중범죄다. 연합 2017.01.07 09:22
AI 여파로 매출 반토막…오리·닭고기 식당 주인들 '울상' "AI 사태는 그동안 많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망할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듭니다." 오리와 닭고기를 취급하는 식당 자영업자들이 사상 최악으로 평가되는 조류 인플루엔자 직격탄을 맞았다. 연합 2017.01.07 09:21
검찰청 직원, 테니스장서 '혼신의 CPR'로 돌연사 막아 테니스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한 동호회원을 현장에서 함께 운동하던 검찰청 직원이 재빠르게 응급처치해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영권 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은 새해 벽두인 이달 1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동구의 한 테니스장에서 동호회원들과 함께 테니스를 했다. 연합 2017.01.07 09:19
귀향길 고속도로서 마주친 고라니…상향등·급정거 '금물'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 1일 신정을 쇠러 강원도 춘천시를 찾았다가 돌아오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차량 정체를 피해 밤늦게 수원으로 출발한 김씨는 제 속도를 내며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도로에 흥건한 핏자국에 급정거했다. 연합 2017.01.07 09:18
음주·폭행·무면허…졸업 앞둔 고교생 생활지도 '구멍' 고교 졸업을 앞둔 10대들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졸업 시점까지 생활지도에 빈틈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 당국이 이 기간 대학 입학 또는 사회 생활을 앞둔 어정쩡한 상태인 고교 예비 졸업생들을 너무 방치한 탓이다. 연합 2017.01.07 09:16
헬멧, 비상배낭에 '상상지진'까지…식지않는 지진 공포 "잊을 만하면 찾아온다. 지진에 익숙해질수록 재앙에 대한 공포는 더 커진다." 잦은 지진이 영남권 주민들을 끈질기게 괴롭히고 있다. 연합 2017.01.07 09:16
[마부작침]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을까? 변수는 이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박 대통령 수사, 최순실 씨 1심 재판.' 세 사건은 헌법재판소, 특별검찰, 서울중앙지법이라는 서로 다른 주체가 진행하고 있다. SBS 2017.01.07 08:32
[비디오머그 블박영상]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제86화 후진 출차 중 접촉사고 지난해 11월 25일 청주시 성화동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제보를 한 블랙박스 차량은 아파트 주차장에 전면주차를 하고 후진으로 차를 빼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SBS 2017.01.07 08:24
"폐 손상과 인과관계"…옥시 전 대표에 징역 7년 법원이 다수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한 업체 임원들에게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상처를 달래기에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SBS 2017.01.07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