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천천히 가'…고속도로서 보복 운전한 50대 입건 원주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차선변경 후 늦게 간다는 이유로 추월해 급제동하는 등 위협행위를 한 혐의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장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제2영동고속도로 원주 방향 대신IC 부근에서 유모 씨가 몰던 차량이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바꾸자 상향등을 켜고 추월해 급제동하고 중앙분리대로 밀어붙이는 등 위협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1.02 14:57
'학생이 담임 선택'…어느 중학교의 유쾌한 '혁신' 여주 상품중학교는 2일 오전 1∼2학년 50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신학기부터 한 학년을 함께 할 담임교사를 선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 2017.01.02 14:57
정유라 '대리시험 의혹' 답안지 공개…"어려운 문제도 척척"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인 정유라 씨가 대학 학점 취득 과정에서 대리시험을 치렀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과목에서 정씨의 이름으로 제출된 시험 답안지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SBS 2017.01.02 14:54
경찰, "박지만 비서실 직원 사인은 심근경색" 경찰은 지난달 30일 숨진 박근혜 대통령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 45살 주 모 씨 대해 부검을 진행한 결과 심근경색이 사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2 14:47
류철균 측 "김경숙 교수가 '최순실·정유라 잘 봐달라' 부탁" 류 교수 변호인은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직전에 취재진에게 학점 특혜도 최씨와 김 전 학장의 부탁으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 교수 변호인은 "김 전 학장이 최순실씨와 정유라씨를 잘 봐주라고 부탁했다"며 "김 전 학장이 3번이나 요청해 작년 4월 최씨와 정씨를 1분간 만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02 14:43
서문시장 화재복구 성금 전국서 8천522건…최종 66억 넘어 작년 11월 큰불 피해를 본 대구 서문시장 4지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낸 성금이 최종 66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작년 12월 2∼31일 모금을 한 결과 성금은 모두 8천522건에 66억1천882만3천285원에 이른다. 연합 2017.01.02 14:41
특검, 장시호 재소환…삼성 '특혜 지원' 입증 총력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낮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의 특검 출석은 오늘이 세 번째입니다. SBS 2017.01.02 14:23
경찰청장 "박지만 비서실 직원 사망 심근경색…의혹 둘 일 아냐"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 비서실 직원이 숨진 일과 관련해 "의혹을 둘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02 14:18
'정유라 특혜' 소설가 이인화 영장심사…구속 밤늦게 결정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류철균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2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다. 연합 2017.01.02 14:13
여조교 입맞춤 손태규 전 국회윤리심사위원장 기소유예 수원지검 형사2부는 대학교 20대 여성 조교를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손태규 전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에게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손 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6일 자신이 교수로 재직하던 한 대학의 20대 여성 조교 A 씨를 강제로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1.0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