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만난 최순실 "김기춘·우병우 모른다" 국회의원들이 청문회에 나오지 않는 최순실 씨를 어제 직접 구치소로 찾아갔습니다. 하도 안 나오겠다고 해서 수감 중인 건물에까지 들어가 비공개로 겨우 만났는데요, 최 씨는 김기춘, 우병우는 다 모른다, 딸은 이대에 정당하게 들어갔다며 모든 잘못을 부인했습니다. SBS 2016.12.27 07:36
홍완선, 밤샘 조사 뒤 귀가…문형표 오전 소환 이번에는 특검 사무실 직접 연결해서 오늘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지 점검해보겠습니다. 김혜민 기자, 특검 사무실 나와 있죠? 먼저 삼성 수사는 삼성 합병 때 국민연금 투자 책임자였던 홍완선 전 본부장을 불러가지고 거의 밤샘 조사했다고 들었는데, 김 기자도 그러면 거의 밤을 새웠겠어요? 네, 그렇습니다. SBS 2016.12.27 07:34
與 비주류 오늘 분당 선언…"30명 안팎 탈당" 새누리당 비주류가 오늘 오전 10시에 집단탈당합니다. 처음에 33명이 탈당 선언을 했었는데, 오늘 정말로 그만큼 당을 나갈지, 아니면 실제론 적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6.12.27 07:31
조윤선, 갑자기 컴퓨터 교체…'증거인멸' 의혹 그런데 방금 들으신 것처럼, 김기춘 전 실장과 같이 수사 대상에 오른 대통령 측근 조윤선 장관이 이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증거를 없애려고 했다는 의혹도 튀어나왔습니다. SBS 2016.12.27 07:24
특검, 문체부 블랙리스트 확보…김기춘 정조준 특검의 초반 수사가 두 방향으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삼성 관련 수사고, 두 번은 측근들이 관여한 소위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입니다. SBS 2016.12.27 07:22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 국가사이버안보위 설치 추진 앞으로 사이버안보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사이버안보위원회 설치가 추진된다. 정부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가사이버안보법안을 심의·의결한다. 연합 2016.12.27 05:34
막 오른 대선 정국…'반기문 의혹' 입장차 뚜렷 반기문 유엔사무 총장이 귀국도 하기 전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검증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반 총장과의 이해관계에 따라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데 반 총장 측은 이에 대해서 강경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SBS 2016.12.27 02:21
분당 선언 앞둔 與 비주류…탈당 규모에 쏠린 눈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오늘 오전 분당을 선언하고 집단 탈당합니다. 탈당 규모는 서른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류 지도부의 탈당 만류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SBS 2016.12.27 02:18
정호성 "세월호 당일 관저 출입자 말할 수 없다" 국회 국정조사특위는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에 대해서도 비공개 면담을 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 2시에야 박 대통령을 관저에서 처음 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27 02:13
우여곡절 끝 최순실 '비공개 면담'…"모른다" 일관 국정농단 사건의 주역인 최순실 씨에 대한 국회의 구치소 청문회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최 씨가 수감 중인 건물에서 비공개 면담으로 진행됐습니다. 최 씨는 종신형을 받을 각오가 돼있다고 하면서도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모두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SBS 2016.12.27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