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실채권 1조원 소각…가난 실의 빠진 서민 지킬 것"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소멸시효가 완성된 부실채권 1조원 규모를 소각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부실채권 소각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새누리당이 친박·비박의 분열로 '자중지란'에 빠진 가운데, 민생정당의 면모를 강조하면서 대안 수권세력임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연합 2016.12.23 12:02
통일부 "유진벨재단 결핵약 대북지원 신청 긍정 검토" 통일부는 북한에서 다제내성결핵 치료사업을 하는 유진벨재단이 최근 신청한 결핵약 대북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SBS 2016.12.23 12:02
"北, 부총리급 이상 고위직 30분 단위로 감시" 북한 당국은 부총리급 이상 고위직 인사들이 외출하면 인민보안성 등이 30분 단위로 보고하는 감시체제를 운영한다는 탈북자의 주장이 제기됐다. 김태산 전 조선체코신발기술합작회사 사장은 23일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고위직 인사가 외부 지도사업을 나가면 1시간 단위로 보고된다"면서 "특히 총리나 부총리급에 대한 감시내용은 지방 당, 국가안전보위성, 인민보안성, 3대 혁명소조 등 네 개 단위에서 30분 단위로 보고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6.12.23 11:42
국방부 "이 대위, 조 대위 요청으로 동행"…감시의혹 부인 국방부는 어제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와 동행해 감시 논란을 낳은 이슬비 대위에 대해 "이 대위가 휴가 중 조 대위의 요청으로 청문회에 참석했다"면서 감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SBS 2016.12.23 11:41
15년 굴곡진 김무성-유승민 순항할까…'반기문·개헌' 노선 차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한 배에 몸을 싣고 당을 떠나기로 하면서 다시 한 번 정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신당 창당 과정에서 김 전 대표는 인재 영입, 유 의원은 정강·정책 성안을 맡기로 역할 분담하는 등 쌍두 마차로 달리고 있다. 연합 2016.12.23 11:40
'최순실 국조' 36명 동행명령, 실제 출석은 장시호뿐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반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6일 '재벌 청문회'로 시작된 청문회 시리즈는 22일 '우병우 청문회'까지 모두 5차례 열렸다. 연합 2016.12.23 11:39
유승민 "개헌, 생각 달라서 정강·정책 포함 어려워" 새누리당을 탈당해 비박계 신당인 '개혁보수신당'을 창당할 예정인 유승민 의원은 23일 신당의 정강·정책에 '개헌 추진' 부분이 포함될지에 대해 "그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 2016.12.23 11:38
"여당 의원 맞아?"…'4당 체제 예고편' 된 최순실 청문회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의 집단 탈당 선언으로 '4당 체제'가 가시화한 가운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위의 청문회가 새로운 국회 지형을 헤아려 볼 수 있는 장이 됐습니다. SBS 2016.12.23 11:29
비박계 당명 '개혁보수신당'으로…27일 원내교섭단체 등록 집단 탈당을 예고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다음 달 20일을 전후해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습니다. 신당 창당추진위원회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병국 위원장과 김무성 정병국 유승민 의원 등 비주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고 황영철 의원이 전했습니다. SBS 2016.12.23 11:25
이완영 "박영선의 정치공작…규명 못하면 정계은퇴해야" 박 의원은 어제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이 의원과 최순실 씨 변호인인 이 변호사가 술자리에서 동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6.12.2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