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김정은 vs 트럼프, '트럼프의 미국'에서 걱정해야 하는 것 북한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은근히 트럼프의 당선을 기대해왔다. 지난 6월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이 힐러리 클린턴을 ‘우둔하다’고 평가하면서 도널드 트럼프를 ‘현명한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는가 하면, 지난 9월말 방북한 일본 언론인에게 북한 인사들이 “민주당보다 공화당이 얘기가 통한다”며 트럼프가 당선되면 뭔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 같았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하기도 했다. SBS 2016.11.10 14:31
정부 "트럼프 측과 인수위 단계부터 협조관계 강화" 정부는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측과 정권 인수위원회 초기 단계부터 협조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그 동안 트럼프 당선인 측 인사 가운데 "신 행정부나 인수위에 들어갈 가능성이 많은 인사들을 접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11.10 14:16
인권단체 "종교활동 하다 정치범수용소행 北주민 많아" 북한에서 종교활동으로 인해 정치범 수용소행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는 민간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 인권실태를 조사해온 단체인 북한인권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6 북한 종교자유 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6.11.10 14:11
민주노총, 박 대통령·전현직 부총리 '뇌물죄'로 검찰에 고발 민주노총이 노동개악 정책 추진을 대가로 대기업에게 미르·K스포츠재단에다 약 800억원의 출연금을 내게 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뇌물죄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6.11.10 14:05
'최순실 여파' 대구·경북서 민주당 입당 급증 최순실 게이트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에 입당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10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최근 2주일간 입당을 문의하는 전화가 매일 20∼30건씩 걸려오고 있습니다. SBS 2016.11.10 13:48
'퇴진 서명' 거리 나선 안철수 "12일 촛불집회 여야 참여해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온라인으로 벌이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며 '최순실 정국'에서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SBS 2016.11.10 12:59
여 "초당적 협력 필요"…야 "대통령이 손 떼야" 트럼프 당선 이후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내우외환인 상황에서 야당이 국정에 협조해야 한다고, 야당은 이럴수록 대통령이 국정에서 손을 떼야한다고 각각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16.11.10 12:25
대기업 임원 줄소환…차은택 강도 높은 조사 미르, K스포츠재단에 거액의 기금을 출연한 대기업의 임원들이 연일 검찰에 줄소환되고 있습니다. 검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민 기자. 검찰이 오늘도 대기업 임원들을 불렀죠? 네, 그렇습니다. SBS 2016.11.10 12:20
美하원의장 "트럼프 발언은 대선용…한미동맹 불변" 미국 의회를 이끄는 공화당 지도자들은 지난 9월 한국 국회 대표단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집권하더라도 한·미동맹과 양국 경제협력 관계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10일 알려졌습니다. SBS 2016.11.10 12:12
트럼프 "한국 방어 위해 강력 방위태세 유지" 박근혜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오전에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 방어를 위해 강력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SBS 2016.11.10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