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원정도박 파문' 오승환, 결국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오늘 최종 엔트리 28명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말 원정 도박 파문을 일으켰던 오승환의 발탁을 놓고 고민했지만 결국 제외했습니다. SBS 2016.11.10 13:04
리버풀, 이적료 가장 많이 벌어…수아레스가 1위 지난 10년간 선수 이적으로 가장 큰돈을 번 구단이 리버풀로 밝혀졌습니다. 영국의 한 일간지가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기준으로 최근 10년간 이적료 수익 순위를 공개한 결과, 리버풀이 우리 돈 5천5백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발렌시아가 5천1백억 원, 유벤투스가 5천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SBS 2016.11.10 12:49
도쿄올림픽, 야구 일부 경기 후쿠시마서 개최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와 소프트볼 경기 일부가 지진 피해를 본 후쿠시마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어제 집행위원회를 열고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야구와 소프트볼 예선 경기 일부를 후쿠시마 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SBS 2016.11.10 11:56
프로농구 KT, 또 다친 다니엘스 대신 힐 영입 프로농구 KT가 부상당한 크리스 다니엘스를 대신해 허버트 힐을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KT 다니엘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아 해당 기간에 힐을 기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10 10:46
볼티모어 선 "김현수, WBC 출전 여부 불투명"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한국인 외야수 김현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김현수의 소속 구단인 볼티모어의 댄 듀켓 단장은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6.11.10 10:13
프로야구 두산,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3년 20억 원 '최고대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김태형 감독과 3년 총액 20억 원에 재꼐약을 맺었습니다. 계약금 5억 원에, 3년간 연봉 5억 원씩으로 두산 구단 사상 감독 최고대우입니다. SBS 2016.11.10 10:05
중국 슈퍼리그, 각 구단에 101억 원씩 지급 올 시즌 사상 최고 수입을 거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가 각 구단에 평균 6천만 위안, 우리 돈 약 101억원씩을 나눠줍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슈퍼리그 사무국이 올 시즌 판권 수입 10억 위안과 스폰서 수입 5억 위안 등을 합해 15억 위안, 약 2천544억원을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10 09:55
트럼프 당선소식에 충격받은 美스포츠계 "미국이 맞아요?" 미국 스포츠계도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에 충격을 받은 듯하다. 미국 스포츠 스타들은 대선 결과가 나온 뒤 본인의 SNS를 통해 각종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연합 2016.11.10 09:40
여자골프 박인비 '골든 그랜드슬램' 기념 메달 출시 여자골프 박인비 선수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는 메달이 출시됐습니다. 한국조폐공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4개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박인비가 올림픽까지 우승한 것을 기념해 메달을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10 09:38
MLB 사무국, 김광현·차우찬 신분조회 요청 미국 메이저리그가 올해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왼손 투수 김광현과 차우찬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8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과 차우찬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받고, 두 선수가 현재 FA 신분이며 내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공개했습니다. SBS 2016.11.10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