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사후 폐지됐던 장마당 2부제 부활"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전 도입됐다 사라진 '장마당 2부제'를 이달부터 다시 실시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9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 2016.11.09 11:53
野도 '2선후퇴' 개념 혼선…"전부 손떼야" vs "외치는 구분" '2선 후퇴' 개념을 놓고 혼선이 존재하는 셈이다. 한편에서는 국정 전반에 손을 떼고 형식적인 결재권 등만 갖는 상징적 위치로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을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내치와 외치를 구분해 외치에서는 대통령이 어느 정도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연합 2016.11.09 11:45
손학규 "박 대통령 애국심 있다면 모든 권한 내려놔야"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적 요구에 따라 겸허한 마음으로 내려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오늘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박 대통령 자신이 이 나라를 책임지겠다는 애국심이 있다면 내려놓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SBS 2016.11.09 11:29
北, 中매체 인용 "美대선, 권력가들의 난투극" 비난 북한 관영매체가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되는 9일 중국 매체를 인용해 미 대선을 '권력가들의 난투극'으로 평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지면에 '미국 대통령 선거는 권력가들의 란투극'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중앙인민방송의 비평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연합 2016.11.09 11:27
김병준 "2선 후퇴가 대통령 권한 포기라면 헌법 어긋나"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야당이 말하는 2선 후퇴가 대통령의 권한 포기라면, 이는 헌법적으로 대통령이 5년 동안 의무를 다하겠다고 한 부분과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09 11:25
野 3당, '국회 추천총리' 논의 부정적…추미애 "내·외치 자격없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야 3당 대표들은 9일 오전 회동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이 수용한 '국회 추천 총리' 문제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지만 박 대통령이 명확한 '2선 후퇴' 입장을 밝히지 않는 한 총리 후보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는 부정적인 분위기가 강했다. 연합 2016.11.09 11:24
정진석 "野, 국정책임 갖고 거국내각 총리추천 서둘러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야당이 계속 조건을 다는 걸 보니 거국내각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헷갈린다"며 "… SBS 2016.11.09 11:20
통일부 "北, 한미동맹에 대해 추호도 오판 말아야" 통일부는 9일 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북한에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차기 대통령이 누가 당선되든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북한은 한미동맹 관계의 견고성과 대응능력에 대해서 추후도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11.09 11:18
김무성 "박 대통령에 상하 관계 아니라고 했다가 멀어져"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당신과 나는 동지적 관계이지 상하관계가 아니지 않느냐'는 소리를 하다가 결국 그 사람과 멀어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9 11:05
美매체 "北나진항서 스텔스 기능 신형 초계함 포착" 북한 나진항에서 스텔스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 신형 초계함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인터넷매체 'NK뉴스'가 8일 보도했다. 연합 2016.11.0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