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 '김병준 책임총리' 호소하고 여야회담 진력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를 '최순실 정국'의 분수령으로 보고 사태 수습을 위한 후속 조치를 잇달아 내놓을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은 '김병준 책임총리' 카드를 제시한 데 이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검찰조사와 특검까지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자신의 진정성을 추가로 보여줄 수 있는 수습책을 숙고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6.11.06 19:01
안보리 대북 결의 채택 난항…역대 최장 지난 9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58일이 지나도록 유엔 안보리 결의가 채택되지 않으면서 대북 결의 채택 논의가 역대 최장 기간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6.11.06 17:44
靑 "광화문 광장 국민의 준엄한 뜻 무겁게 느껴"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보여준 국민의 준엄한 뜻을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하루속히 국정 혼란과 공백을 막고 정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수석비서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SBS 2016.11.06 17:44
[비디오머그] "국민의 준엄한 뜻 무겁게 느끼고 있다" 한광옥 비서실장 수석비서관 회의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준엄한 뜻을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비서실장은 청와대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의 실망과 염려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엄중한 시기다. SBS 2016.11.06 17:42
외교부 "美대선 클린턴 측 86회, 트럼프 측 106회 접촉" 정부는 현지시간 8일 열리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올들어 190여회 양측 캠프 인사를 접촉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미국 대선 후보 양 캠프의 외교 안보 자문 그룹 특성에 따라 맞춤형 접근을 해왔다면서 "클린턴 및 민주당 진영 인사와 86회, 트럼프 및 공화당 인사와는 106회 접촉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6 17:41
민주 의원 47명 "대통령, 국정 손 떼라"…청와대 앞 회견 더불어민주당 의원 47명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습니다.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의원 가운데 22명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대통령은 국민적 정통성을 상실했고 사법적 심사의 대상이어서 더는 통치권을 행사할 방법이 없다"며 "국회가 합의할 국무총리에게 전권을 넘기고 국정에서 손을 떼겠다고 국민 앞에 천명할 것"을 박 대통령에 촉구했습니다. SBS 2016.11.06 17:40
한광옥 "광화문 광장서 나온 국민 준엄한 뜻 무겁게 느낀다"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준엄한 뜻을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하루속히 국정 혼란과 공백을 막고 정부 본연의 기능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수석비서관님들은 비장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6.11.06 16:33
김병준 "자진사퇴 없다" 배수진…野 설득 복안 있나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가 자진사퇴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총리 인준을 둘러싼 대치 정국이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야권의 반발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어 참여정부 출신인 김 내정자가 야권을 설득할 수 있는 복안이 있는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6.11.06 16:20
민주 의원 47명 "대통령, 국정 손 떼라"…청와대앞 회견 더불어민주당 의원 47명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가 합의한 국무총리에게 전권을 넘기고 국정에서 즉각 손을 떼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연합 2016.11.06 16:19
취임 3개월 앞둔 이정현 '거취 장고'…내일 최고위 분수령 새누리당 이정현호가 이른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이라는 뜻하지 않던 암초를 만나 출범 3개월을 앞두고 '좌초' 위기에 놓였다. 연합 2016.11.0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