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담화에도 막힌 정국…박 대통령, 국정수습책 '깊은 고심' '최문실 파문'으로 빚어진 국정 위기 수습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청와대 개편과 개각 등 인적 쇄신조치에 이어 전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두 번째 사과하고 검찰·특검수사 수용 의사까지 밝혔지만, 정국 상황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6.11.05 16:22
정진석 "이정현, 당현실 냉정하게 봐야…물러나는게 좋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정현 당 대표 사퇴문제와 관련해 "우리 지도부로는 좀 어렵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05 16:21
與 "野, 국민분노 편승말라…국정정상화에 초당적 협조" 새누리당은 야권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데 대해 "국민의 감정을 부추기고 분노에 편승해 국정을 마비시키려 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정 정상화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6.11.05 16:04
김병준, '자진 사퇴' 질문에 "그런 건 있을 수 없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딸 결혼식에 앞서 자진사퇴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16.11.05 14:40
[자막뉴스] 지지율 5%까지 추락…사과에도 '싸늘'한 반응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추락을 거듭하며 5%까지 떨어졌습니다. 외환위기 때 6%로 떨어졌던 김영삼 전 대통령 지지율보다 더 떨어진 겁니다. SBS 2016.11.05 14:01
김병준, '자진 사퇴' 질문에 "그런 건 있을 수 없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오늘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딸 결혼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자진사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16.11.05 13:41
野 "촛불 민심에 귀 기울여야…'김병준 총리' 즉각 철회" 야권은 주말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촛불 민심'에 귀를 기울이라면서 김병준 총리 내정자 지명을 즉각 철회하고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SBS 2016.11.05 11:57
안종범·정호성 두 전직 靑실세 오늘 밤 구속 여부 결정 대기업들에 거액의 기부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을 받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구속 여부가 5일 밤늦게 결정된다. 연합 2016.11.05 11:10
與 "野, 국민 분노 편승말라…국정 정상화에 초당적 협조" 새누리당은 5일 야권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 사과담화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데 대해 "국민의 감정을 부추기고 분노에 편승해 국정을 마비시키려 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정 정상화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 2016.11.05 11:07
北, '장성택 지우기'로 이름 바뀐 류경관 사이트 개설 북한이 김정은의 지시로 명칭이 바뀐 류경관의 인터넷 홍보사이트를 새로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북한 선전 매체 '내나라'에는 '류경관 평양류경식품'이라고 쓰인 류경관 홍보사이트 배너가 올라와 있다. 연합 2016.11.05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