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개인의 비리"…법적 책임 선 그은 대통령 미르 재단, K스포츠 재단 문제와 관련해서는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긴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자신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는 말을 이렇게 한 셈이어서, 이게 또 역시 검찰 수사에 지침을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SBS 2016.11.04 20:11
현직 대통령 '검찰 조사'…헌정 사상 첫 사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고 특검 수사도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4 20:10
[속보] 정진석 "예산국회·거국내각 마무리되면 원내대표 사퇴" 정진석 "예산국회·거국내각 마무리되면 원내대표 사퇴" 연합 2016.11.04 20:0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4일) ▶박 대통령 2차 사과.."검찰 수사·특검 수용" ▶朴 "개인이 이권 챙긴 것" 수사지침 논란 ▶朴 "최순실… SBS 2016.11.04 19:58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분노 가라앉힐까 '의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최순실 사태가 불거진 이후 두번째입니다.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검찰 수사까지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 사과가 국민들의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습니다. SBS 2016.11.04 19:57
홍용표 탈북단체 간담회…탈북민 정착지원 의견 청취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탈북민 단체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에 대한 탈북단체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시내 모처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탈북단체 대표들이 취업지원 확대와 탈북민 봉사활동 지원 강화 등 탈북민 정착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6.11.04 19:39
윤병세, 7일 한미일 주재 美대사 면담…북핵공조 다질 듯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에 주재하는 미국대사들을 면담합니다. 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대사와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는 연례 동북아지역 주재 미국 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고, 이 계기에 윤 장관을 예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6.11.04 19:38
박지원 "박 대통령, 재벌회장 만나 모금 요청한 곳은 '안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법사위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관저에서 대기업 총수를 만났다고 밝힌 데 대해 "사실은 안가에서 독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4 19:38
[3시 뉴스브리핑] 박 대통령, 검찰 조사 수용…헌정 사상 첫 대통령 수사 이뤄지나?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태현 변호사, 원일희 선임기자, 전병남 기자 전병남 “검찰, 대통령 수사 수용에 예상했다 올게 왔다는 반응” 전병남 “검찰, 국가 원수 소환해 조사 전례 남길 수 없다는 입장” 원일희 “박 대통령, 재단 설립과 모금 과정에 문제없다 선 그은 것” 김태현 “정호성 증거 인멸 정황에 신병 확보해 영장 발부 받은 듯” 원일희 “최순실 대역 논란에 검찰 지문 대조 발표까지 말도 안 되는 상황, 안타까워” 김태현 “검찰, 최순실 봐준다기 보다 시간상의 한계로 입증 쉬운 혐의로 신병 확보한 것” 원일희 “명함 하나 없는 강남 아줌마 최순실에게 뇌물죄 적용...검찰 고민될 듯” ---------------------------------------------------------------------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검찰조사 당초 검찰의 입장은 ‘대통령 조사는 불가’ 였는데요, 과연 김현웅 법무부장관의 국회 답변은 어떻게 변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SBS 2016.11.04 19:19
[3시 뉴스브리핑]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반쪽짜리' 사과문?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백원우 前 민주당 의원, 민현주 前 새누리당 의원, 원일희 선임기자 전화연결 :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백원우 "야당, 김병준 내정 과정서 야권 추천 형식만 갖췄어도 어느정도 합의했을 것" - 민현주 "박 대통령, 국민들 안아주는 심정으로 말했다면 좋았을 것" - 민현주 "청와대.당 지도부, 구체적 안 만들어서 발표했으면" - 백원우 "박 대통령, 야당을 국정 동반자로 생각하지 않는 듯" - 민현주 "야당, 무조건 김병준 안 된다라고 단언할 시 '발목잡기'로 비춰질 가능성" --------------------------------------------------------------------- ▷ 주영진/앵커: 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사건. SBS 2016.11.04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