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최순실, 세관 안 거치고 명품 반입"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와 관련해 "최 씨가 귀국할 때 명품을 갖고 왔는데 프리패스했다는… SBS 2016.10.31 21:59
황교안 총리, '최순실 사태' 속에서 외부일정 줄줄이 취소 최순실 씨 국정개입 사건 파문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가 외부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개편에 이어 조만간 내각 개편도 점쳐지면서 공직사회의 동요 조짐이 일자 우선적으로 내부 일정을 소화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SBS 2016.10.31 21:58
최순실 딸 정유라 중 3때도 86일만 출석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중학교 3학년 때에도 학교에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씨는 선화예술학교 3학년이던 2011학년도에 총 수업일수 205일 가운데 86일만 출석했습니다. SBS 2016.10.31 21:56
'탄핵·하야' 발언 나온 야당…"회복 불능 리더십" 야당에선 대통령 탄핵이나 하야를 주장하자는 강경론이 잇따랐습니다. 아직 일부 의원들의 주장이지만, 발언의 강도가 훨씬 세진 겁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SBS 2016.10.31 21:08
여당 내 '지도부 사퇴' 연판장…"사태 수습 우선" 새누리당 내부에선 비주류 중심에 일부 친박까지 가세해서 당 지도부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현 대표는 수습이 우선이라며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SBS 2016.10.31 21:06
거국내각 둘러싼 여야 신경전…10분 만에 파행 최순실 씨 국정개입 사건 이후 여야가 정국 수습책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하지만 거국내각을 둘러싸고 입씨름만 하다가 10분 만에 파행했습니다. SBS 2016.10.31 21:04
18년 지킨 '3인방' 놓자…"대통령 시스템 붕괴"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뒤 지금껏 보좌한 3인방입니다. 청와대에서도 이재만은 총괄업무를, 정호성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안봉근은 2014년까지 수행 업무를 맡으며 보좌했죠. SBS 2016.10.31 21:03
"대통령도 수사받아야"…검찰 "대상 아니다" 이번 사태 관련자들이 속속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그렇다면 국정 문건 유출을 시인한 박근혜 대통령도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SBS 2016.10.31 21:01
'나 홀로' 고민하는 대통령…총리 교체도 검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모든 일정을 비우고 비서실장을 포함한 후임 인선에 집중했습니다. 다음 단계로 총리 교체도 검토하고 있는데, 변수가 많습니다. SBS 2016.10.31 20:57
안종범 '회유·증거인멸' 시도 포착…소환 불가피 K스포츠재단이 기금을 마련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이번 사건 관련자들에게 회유와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SBS 2016.10.31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