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북미접촉 美 정부와 무관…비핵화 전제 대화는 열려" 미국 국무부는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북미의 전·현직 관리들이 접촉한 것은 미국 정부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존 커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북미 비공식 접촉에 대해 "민간 차원의 '트랙2' 대화는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정부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5 07:52
최순실 측근 소환 조사…특수부 검사 투입 미르와 K 스포츠 재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 씨의 집사라고 불렸던 K 스포츠 재단에 과장을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특수부 검사를 충원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일각에서는 왜 압수수색 같은 강제 수사를 하지 않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0.25 07:47
4년 중임 vs 분권형 vs 내각제…장단점은? 헌법을 개정한다면 대통령 5년 단임제인 현재 권력구조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논의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제도가 거론되고 있고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정성진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SBS 2016.10.25 07:45
與 "개헌 환영" vs 野 "최순실 비리 물타기" 대선을 1년 정도 앞두고 나온 개헌 제안에 정치권 안에서도 대권 주자별로 또 계파별로 입장이 조금씩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당은 대체적으로 환영의 뜻을 밝힌 반면 야당은 권력형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6.10.25 07:28
박 대통령 "개헌, 임기 내 완수"…논의 주도 개헌 관련 소식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1년 4개월 남겨두고 헌법 개정을 전격 제안하면서 개헌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SBS 2016.10.25 07:25
추미애, 긴급회견…'개헌논의 반대' 당 입장 밝힐 듯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개헌론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추 대표는 박 대통령이 어제 시정연설을 통해 발표한 개헌논의와 관련해 현재는 개헌보다 '최순실 게이트'와 같은 권력형 비리의 규명이 더 시급한 때라며 반대 의견을 낼 전망입니다. SBS 2016.10.25 06:31
"최순실, 대통령 연설 미리 받아"…파장 예상 그런데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연설도 하기 전에 받아봤다는 의혹이 언론 보도로 제기됐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상당히 많은 분량의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 봤다는 건데 사실이라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0.25 01:27
개헌론 앞세운 제3지대론 시나리오…정치권 격랑 대통령이 개헌을 제안하고 나섦에 따라 정치권의 개편 가능성도 커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개헌을 고리로 내세운 이른바 제3지대론이 힘을 받으면서 대선주자 혹은 각 당의 계파간 합종연횡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16.10.25 01:23
'4년 중임·분권형·내각제'…각 권력구조 특징 개헌의 방향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일단 권력구조의 개편이 논의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4년 중임제에서부터 분권형 대통령제 또는 의원내각제까지 거론되고 있는데,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정성진 기자가 설명합니다. SBS 2016.10.25 01:21
與 "개헌 환영" vs 野 "최순실 비리 물타기" 갑작스런 개헌 추진 선언에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지금의 정치 상황만큼이나 복잡합니다. 여당은 즉각 환영했고 야당은 대체로 개헌을 내놓은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비판적인데, 세부적으로는 조금씩 다른 반응입니다. SBS 2016.10.25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