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사장 참고인 조사받은 K스포츠재단…불거진 의혹은 정동구 전 이사장이 21일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K스포츠재단은 올해 1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둔 K 스포츠재단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츠라는 매개를 통해 건강한 사회, 하나 되는 사회를 실현하며 국민의 행복이 곧 국가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비전을 목표로 대한민국 스포츠를 전 세계에 알려 그 위상을 드높이고 창조문화와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문화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 2016.10.21 11:29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제주해경은 제주시 차귀도 서쪽 131㎞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 유망 어선 2척을 20일 오후 나포해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선적의 J호(121t·강선·승선원 10명)는 19일 오후 4시께 한중어업협정선 안쪽 해상으로 들어와 망목 규정을 위반한 망목 내경 41㎜의 유망 어구를 사용해 조기 등 640㎏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10.21 11:25
청와대 "미르·K스포츠 출연금, 순수한 자발적 모금"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에 권력 실세가 개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순수한 자발적 모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1 11:24
이정현, 故김창호 경감 빈소 조문…"공권력 확립 약속" 이 대표는 이날 '경찰의 날'을 맞아 종일 기념식 참석과 해양경찰 현장시찰 등을 이어갈 예정으로, 그 첫 일정으로 김 경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 국립경찰병원을 찾았다. 연합 2016.10.21 11:12
채이배, 지주회사 판단기준 강화 공정거래법 발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지주회사 판단 기준을 보유한 계열회사 주식 전체로 확대하고 주식가치를 산정할 때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SBS 2016.10.21 11:07
우상호 "최순실 딸, 국제승마연맹에 '父, 대통령 보좌' 증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1일 "최순실 씨의 딸이 국제승마연맹 홈페이지 개인 소개란에 자신을 삼성 소속으로 소개하고, 정윤회 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전세계적으로 홍보했다"며 "대단한 문제인식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연합 2016.10.21 11:01
K스포츠 초대 이사장 "할 수 있는 게 없어 재단 그만둬" 설립과 대기업 모금 과정 등을 놓고 '권력 개입' 의혹이 제기된 K스포츠재단의 정동구 초대 이사장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재단을 금방 떠났으며, 재단에 대해 아는 것도 없다고 21일 말했다. 연합 2016.10.21 10:59
[박진호의시사전망대] 남경필 "나도 금수저…하지만 루즈벨트도 있었다" - 사교육은 마약과 같아, 전면폐지로 아이들 삶 회복해야 - 사교육 폐지 파장 우려, ‘김영란법’처럼 잘 정착될 것 - 헌재 위헌 판결 받은 사교육폐지, 국민투표 부쳐야 - 사교육 권력도 못 먹아, 국민 동의 필요해 - 北에 사전 문의? 사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 - 문재인 대처하는 리더십 문제 있어 - 문재인 뒤로 숨어 오히려 혼란 가중 - 文 대통령돼도 국가 중대사 생길 때마다 뒤로 숨을 건가 - 모병제 사교육 전면 폐지 아젠다, 차차기 대선용 아냐 - 흙수저 금수저 논란, 공유적 시장경제로 양극화 좁혀야 - 금수저들 공유경제 마인드 가져야 박수 받을 것 ▷ 박진호/사회자: 물리적으로는 여의도 국회를 떠나있지만 최근의 굵직한 국가적 이슈를 잇달아 정치권의 논제로 이끌어내면서 사실상 여당인 새누리당 대선 경쟁의 한 축을 형성해 가고 있는 분입니다. SBS 2016.10.21 10:52
추미애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으로부터 시작"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이 재계 동의로 이뤄졌다는 취지의 어제 박근혜 대통령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최고위원회의'에서 "모금을 지시한 사람이 바로 박 대통령이라는 커밍아웃으로, 최순실게이트가 박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0.21 10:43
이철우 "정보위 속기록 보고 잘못 가릴 것"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이병호 원장의 발언을 놓고 여야간 진실 공방이 벌어진 데 대해 "속기록을 보고 잘못을 가리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