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 은밀 침투하는 특수작전부대 편성 추진 육군이 유사시 공중으로 북한의 핵심시설에 침투하기 위한 특수작전 항공부대 편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오늘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은밀한 침투가 가능한 항공전력 확보를 위해 특수작전 항공부대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SBS 2016.10.12 12:22
'미르·K스포츠' 공방…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출석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지만, 민감한 질문에는 검찰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SBS 2016.10.12 12:21
러시아 대사 "사드는 美 MD 일환…남북 관계 도움 안 돼"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는 사드 국내 배치에 대해 "미국의 글로벌 미사일방어 체계, MD 구축의 일환"이라며 "이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2 11:55
정의당, 당원투표서 당명변경안 부결…'정의당' 당명 유지 정의당이 당명 변경을 위한 당원 총투표에서 기존 당명인 '정의당'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창민 대변인은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 당 대회에서 새로운 당명 후보로 '민주사회당'이 선정됐지만 당명 변경에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2 11:48
이승철, 미르·K스포츠 사태에 "물의 일어나 국민에 송구"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최근 전경련이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을 주도해 논란이 된 데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물의가 일어난 데 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2 11:46
더민주 "집나간 당원 돌아오라"…탈당자 대대적 '리콜'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위원회가 분당사태와 4·13 총선을 거치면서 탈당한 당원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나섰다. "집 나간 당원들이 돌아오게 하겠다"고 공언한 추미애 대표의 통합 행보의 일환이다. 연합 2016.10.12 11:46
윤상현 "김정은 4년 사치품 수입 27억 달러…돈줄 안말라" 북한이 작년 한해 6억 달러어치의 사치품을 수입하는 등 김정은 집권이후 4년간 약 27억 달러를 사치품 수입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에 따르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정권을 장악한 이후 북한의 사치품 수입액은 2012년 6억4천586만 달러, 2013년 6억4천429만 달러, 2014년 8억 달러, 작년 6억694만 달러 등 4년간 모두 26억9천709만 달러였다. 연합 2016.10.12 11:35
[취재파일] 내각제 개헌 논의 유감 청와대 비서실장을 거친 한 정치권 인사의 고백입니다. “취임 선서를 마친 대통령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딱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5년뒤, 퇴임 이후 정치적 안전입니다. SBS 2016.10.12 11:17
이승철, 미르·K스포츠 사태에 "물의 일어나 국민에 송구" 이 부회장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대상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르·K스포츠 재단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주도해 만들었다는 의혹이 맞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중인 상황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6.10.12 11:16
김홍균 "북핵, 과거와 차원 다른 특단대응 필요"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과거와 차원이 다른 특단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