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편의점…하루에 15곳 문 열어" 지난해 하루 평균 15개의 신규 편의점이 우후죽순 문을 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신규 출점한 편의점은 5천508개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6.10.11 11:35
김중로 "'해병잡는 해병대'…구타·가혹행위 최다" 자원입대하는 군부대 가운데 해병대에서 가장 많은 구타와 가혹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이 11일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이 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병대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천666명이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2016.10.11 11:32
"20여년만에 재가동된 北청수화학, 군용 배터리 생산" 북한 압록강 변에 20년 넘게 방치됐다가 최근 새로 단장한 청수화학공장이 군용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RFA에 " 청수화학공장은 과거에 생산하던 카바이드 생산을 계속하지만, 탱크나 장갑차, 대형 트럭 등 각종 군용 장비에 소요되는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기 위한 공장"이라고 주장했다. 연합 2016.10.11 11:31
윤호중, "경제 양대수장 외국서 다른 시각, 개탄스러" 윤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재정과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우리 경제 두 수장의 다른 시각이 외국에서까지 민망한 모습으로 표출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1 11:30
정진석·우윤근, 비공개회동…개헌특위·정의장 고발취하 타진?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11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예정에 없이 방문, 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 2016.10.11 11:20
송민순 "1차 핵실험 때 한국 독자핵무장·무력행사 테이블에 있었다" 2006년 북한의 제1차 핵실험을 앞두고 한국 정부가 이른바 '포괄적 북핵 해법'을 준비하면서 북한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독자적인 핵무장이나 대북 무력행사에 나서는 방안까지 구상했던 정황이 당시 외교라인 핵심 인사의 저서를 통해 소개됐습니다. SBS 2016.10.11 11:08
與, 전 의원 10만 원 모금…쌀 일괄 구매해 수해민에 전달 새누리당이 쌀 소비 촉진과 태풍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원내외 주요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로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의원 한 명에 10만 원씩 모금해 쌀을 일괄 구매한 뒤 수해 주민들에게 전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SBS 2016.10.11 11:01
특정 후보자에 유리한 여론조사해 공표한 업체 대표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4.13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자 측에서 받은 연락처로 여론조사를 하고 왜곡된 결과를 공표한 혐의로 여론조사업체 본부장 45살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6.10.11 10:59
더민주, 호남특위에 김현미 투입…이정현發 예산폭탄에 '맞불' 더불어민주당이 텃밭민심 회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호남특별위원회'에 김현미 예산결산위원장과 김태년 예결위 간사를 투입한다. 예산편성에 칼자루를 쥔 핵심 인사들을 호남특위에 포진시키면서 이정현 대표의 '예산폭탄'을 앞세운 새누리당의 서진에 맞불을 놓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연합 2016.10.11 10:58
[속보] 외교부, 주한중국대사 초치…'中어선 해경선 공격' 항의 외교부는 중국 어선의 한국 해경 고속단정 침몰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는 오늘 오전 10… SBS 2016.10.11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