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특별보고관, 야후 이메일 감시 의혹에 "인권 우려" 표현의 자유를 담당하는 유엔 특별보고관이 미국 정보당국의 요청에 따른 야후의 고객 이메일 감시 의혹에 대해 인권침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야후는 지난해 미국 국가안보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수 억 명 고객들의 이메일을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10.08 08:47
일본 아소산서 36년 만에 폭발적 분화…입산 규제 오늘 새벽 1시 46분쯤 일본 구마모토 현에 있는 화산인 아소산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일어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분화는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발생해 1㎞ 이상 넓은 범위로 운석이 날아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BS 2016.10.08 08:46
[칼럼] OECD 보고서로 본 한국 사회의 건강성 ② 세계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국민은 어느 나라 국민일까요? 많은 이들이 러시아인들과 함께 한국 사람들도 꽤 많이 마실 것이라고 추측할 것입니다. SBS 2016.10.08 08:41
도쿄서 열린 한글 전시회…"배려와 소통의 문자" 내일이 한글날이죠. 이를 기념해서 일본 도쿄에서 한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의 첫 해외 전시회인데 최선호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우리말로 축가를 부르는 이 사람은 일본 문화부 차관입니다. SBS 2016.10.08 07:56
콜롬비아 대통령, 노벨평화상…내전 종식 노력 평가 올해 노벨평화상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돌아갔습니다. 50년 넘게 이어진 콜롬비아 내전을 끝내려는 노력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SBS 2016.10.08 07:52
캐나다 경찰, '성적 괴롭힘' 여경 5백 명에 거액 배상 캐나다 연방 경찰이 근무 중 성적 차별과 괴롭힘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여경 500여 명에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연방 경찰은 여성 경찰관을 차별하거나 괴롭혀온 관행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피해자들에게 우리 돈 843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0.08 07:49
통나무 속에 숨긴 '상아'…밀렵꾼의 교묘한 수법 코끼리의 상아는 오래전부터 밀렵꾼들의 주 수입원이죠.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밀수된 상아가 적발됐습니다. 베트남 세관원들이 나무통에 담긴 물건들을 부지런히 나르고 또 줄자로 재보는데, 바로 코끼리의 상아입니다. SBS 2016.10.08 07:48
결국 포드도 공장 철수…91년 만에 호주 떠난다 자동차 회사 포드가 호주 진출 91년 만에 생산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마지막 근무를 마친 직원들이 공장을 떠나고 포드 애호가들도 로고가 적힌 깃발을 들고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SBS 2016.10.08 07:47
사람 나이로 130살…'최장수 판다' 보러 북적북적 중국 최대의 연휴인 국경절을 맞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중국 푸저우로 가보시죠. 유리로 된 판다 우리 주변에 관광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SBS 2016.10.08 07:46
"러시아, 美 민주당 이메일 해킹"…대선 개입 '파문'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러시아가 민주당 이메일 계정을 해킹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대통령선거에 개입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 파문이 예상됩니다. SBS 2016.10.08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