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발생국 다녀온男, 임신 자제 6개월로 강화될 듯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남성 여행객의 '임신 자제 기간'이 현행 2개월에서 6개월로 강화될 전망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이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임신 자제 기간 권고안을 강화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SBS 2016.10.05 06:32
AFP "유럽행 난민 보트에서 최소 22명 사망" 3일 나무로 된 난민선을 타고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 중 최소 22명이 사망했습니다. 난민 구조선인 아스트랄 호에 승선했던 AFP 사진기자 아리스 메시니스는 "나무로 된 난민선의 3개 층에 대략 1천 명이 탔다"면서 "너무 많은 사람이 탔기 때문에 질식해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05 06:30
태풍 휩쓸고 지나간 日…지붕 통째로 날아가 차바는 어제 일본부터 강타했습니다. 이미 '차바'가 거쳐간 오키나와 지역은 강풍으로 인한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쿄 최호원 특파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SBS 2016.10.05 06:04
뉴욕증시 달러 2개월 만에 최고치 우려…다우 0.47%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달러화가 2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선 데다 영국이 유럽연합과 완전히 단절되는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가세한 여파로 하락했다. 연합 2016.10.05 05:52
英 주유엔대사 "안보리, 북한 제재 논의 빠르게 진행"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제재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유엔주재 대사가 4일 밝혔다. 매튜 라이크로프트 대사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응해 북한에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려고 안보리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dpa 등이 보도했다. 연합 2016.10.05 05:14
멕시코서 40대남 도둑으로 몰아 '즉결심판'…산채로 화형 멕시코에서 마을 주민들이 40대 남성을 도둑으로 '오인'해 구타하고 산채로 화형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숨진 피해자는 트럭 운전기사로서 사고 지역에 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16.10.05 04:30
힐러리 "여성 괴롭히는 트럼프에 반박하고 맞서야"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4일 "여성을 괴롭히는 도널드 트럼프에 반박하고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린턴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개최한 '타운홀 미팅' 형식의 유세에서 트럼프가 전직 미스 유니버스의 몸무게를 거론하고 섹스비디오 존재를 주장한 것 등에 대해 "비열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연합 2016.10.05 04:15
국제유가, 달러 강세에 5거래일 만에 하락…WTI 0.3%↓ 4일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4일 연속 이어져 온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센트 낮은 배럴당 48.69달러에 마감했다. 연합 2016.10.05 04:15
英 내무 "이민자들의 '영국인 일자리 뺏기' 막겠다" 이민 억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영국 정부가 이민자들의 '영국인 일자리 뺏기'를 막겠다고 다짐했다. 앰버 루드 내무장관은 4일 버밍엄에서 열린 집권 보수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기업들이 외국인을 채용하기 이전에 하는 테스트는 "이들이 영국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차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노동시장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6.10.05 04:03
독일 외교차관 "러·中도 북핵개발 못 막아…대화 병행해야" 마르쿠스 에더러 독일 외교부 차관은 4일 "북한의 핵 개발을 중단시킬 수 있는 나라는 없다"면서 "러시아와 중국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연합 2016.10.05 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