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 태풍 일본으로…제주도, 남해 간접영향권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6호‘말라카스’가 서귀포 남쪽 약 400km 해상에서 일본 규슈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말라카스’는 내일 일본 규슈 남단을 강타한 뒤 일본 열도 남쪽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 SBS 2016.09.19 11:29
제주 성당 기도여성 살해 중국인 용의자 영장 실질심사 첸 씨는 그제 아침 성당에서 혼자 기도하던 61살 여성 김모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김 씨는 병원 치료 하루 만인 어제 아침 8시 20분쯤 숨졌습니다. SBS 2016.09.19 11:29
방탄유리 시험평가서 조작 전 육사 교수 징역 1년 실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김동아 부장판사는 방탄유리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육군사관학교 교수 66살 김모 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19 11:29
롯데 오너家 5명 무더기 기소되나…재벌 사상 초유 재계 순위 5위의 롯데그룹 오너 일가 5명 이상이 한꺼번에 기소돼 법정에 설 위기에 놓였다. 현실이 된다면 10대 그룹은 물론, 국내 재벌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될 전망이다. 연합 2016.09.19 11:28
올여름 서울에 폭염특보 41일 발령…"인명피해 없어" 최고기온이 36.6도에 달했던 올여름 서울에서 폭염특보가 41일이나 발령됐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수준의 폭염에도 시와 자치구, 보건소 등이 24시간 협업체계를 갖춰 다양한 폭염 대책을 마련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자평했다. 연합 2016.09.19 11:19
7살 아동 숨지게 한 뺑소니 그랜저 운전자 검거 지난 9일 부산 을숙도공원에서 7세 아동을 차량으로 친 뒤 뺑소니하고 달아나 공개수배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뺑소니 혐의로 43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9 11:11
술 취해 에어컨 켜놓고 잠든 차량서 불…20대 연기에 질식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1시간가량 에어컨을 켜놓은 차량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20대 운전자가 연기에 질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6분쯤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6.09.19 11:10
서울경찰청장 김정훈 현 충북청장 내정 경찰의 2인자로 꼽히는 서울지방경찰청장에 김정훈 현 충북청장이 내정됐습니다. 또 경찰청 차장에는 김귀찬 현 경찰청 보안국장이 내정됐고 부산청장에는 허영범 대구청장이 내정됐습니다. SBS 2016.09.19 11:10
"불안해서 어찌가나" 전국 학교들 경주행 수학여행 앞다퉈 취소 경북 경주에서 역대 최강의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계속되자 불안감에 휩싸인 일선 학교들이 경주행 수학여행을 속속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아예 수학여행 행선지 변경을 검토하는 곳도 있다. 연합 2016.09.19 10:49
강만수, 검찰 소환…"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행장은 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여러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1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