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보다 중요한 자율학습?…"교실에 있어라" 이렇게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넓은 공터로 피해야 안전하죠.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 학생들을 교실에 남아 있게 한 뒤 야간 자율학습까지 시켜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6.09.13 20:57
여진만 278회…지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예 정구희 기자. 여진이 아직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더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거든요? 이번 지진은 언제쯤 끝날까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마음 졸이고 계실 텐데요, 지금 기상청은 8시까지도 지진이 278회 정도 여진이 발생했다 이렇게 지금 밝혔습니다. SBS 2016.09.13 20:55
상황 종료되니 울린 재난문자…급할 땐 '뒷북' 며칠 전 부산에 호우가 내렸을 때 국민안전처는 부산 시민에게 이런 재난문자를 10분 동안에만 무려 100통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요란한 재난문자 알림이 계속 울려대는 통에 밤잠 설친 시민이 속출했습니다. SBS 2016.09.13 20:49
'첫 80초 대응'이 중요…지진 발생 땐 이렇게 한반도도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철저한 지진 대비가 필요하겠지요. 안전을 위한 지진 대피 요령 중에 가장 중요한 '지진 발생 첫 80초 대응법'을 정혜경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SBS 2016.09.13 20:45
'북핵'부터 '악취'까지…근거 없는 괴담 속출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항상 근거 없는 소문과 괴담이 떠돌게 마련인데,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경주 지진과 관련해서 시중에 떠돌고 있는 말들, 과연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들인지. SBS 2016.09.13 20:42
"7.0 강진도 가능"…한반도, 안전지대 아니다 어쨌든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보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어제 지진보다 서른 배 이상 강한 규모 7 정도의 강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09.13 20:41
'최강 규모' 비해 피해 적었다…주요 원인은?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 역대 최고 규모일 정도로 규모 면에서 큰 지진이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규모의 다른 나라 지진에 비해서 피해는 적었습니다. SBS 2016.09.13 20:39
강진 발생한 양산단층…동일본 대지진 영향? 부산에서 양산, 경주, 포항으로 이어지는 이 지역에는 땅이 두 개의 조각으로 끊어져 어긋나 있는 단층이 있습니다. 바로 이 붉은색 선으로 표시된 양산단층이죠. SBS 2016.09.13 20:36
불안에 안부 연락 급증…카카오톡·전화 '먹통' 갑작스러운 지진에 가족과 친구의 안전을 확인하려는 전화와 SNS 메시지가 폭주하면서 통신장애도 잇따랐습니다. 카카오톡은 2시간 넘게 먹통이 됐고 휴대전화 통화도 1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 SBS 2016.09.13 20:35
양산단층에 빼곡한 원전·방폐장…안전한가? 동해안을 따라 경북 영덕에서 부산까지 이어진 양산단층대입니다. 이 단층대를 따라 경주에는 월성원전 6기와 방폐장이, 부산에는 고리원전 6기 등 원전과 방폐장이 빼곡합니다. SBS 2016.09.13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