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담보 잡혀야 지원"…까다로운 조건 바로 지금, 눈앞의 물류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건데, 한진그룹 대한항공 이사회가 까다로운 조건을 달아 한진해운에 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09.10 21:02
'갤노트7' 돌연 사용 중지 권고…커지는 불안 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진입니다. 비슷한 사례가 국내외서 35건이나 접수되자, 삼성전자는 지난 2일 배터리 불량을 원인으로 확인했습니다. SBS 2016.09.10 20:38
이통3사, 전국 판매망서 갤노트7 임시 대여폰 지급 삼성전자가 국내 갤럭시노트7 이용자에게 사용 중지를 권고한 직후 이동통신사들이 전국 판매점에서 다른 기종의 임시 대여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16.09.10 19:06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중지 권고 배경은 삼성전자가 10일 갤럭시노트7 사용을 즉각 중단토록 미국과 한국 소비자들에게 권고한 것은 일단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발화 문제가 불거지자 이달 2일 한국과 미국 등 10개국에서 판매한 250만대 전량을 신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자발적 교체 프로그램'을 발표한데 이은 후속 조치를 내놓은 셈이다. 연합 2016.09.10 17:40
국토부 "항공기서 갤럭시노트7 사용하지 마라" 권고 국토교통부가 항공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자료를 내 항공기에서는 갤럭시노트7 전원을 끄고 충전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SBS 2016.09.10 17:36
바다에 발묶인 한진해운 선박…'연료 고갈'도 문제 법정관리 이후 수십 척의 한진해운 선박이 바다에 발이 묶인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하면 선박 연료가 바닥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진해운 측은 당장 이런 문제가 있는 선박은 없다고 밝혔지만, 만일 연료가 떨어지면 즉각 공급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 2016.09.10 17:35
미국 한진해운 선박 자정부터 하역…"문제해결 실마리" 미국 법원이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압류금지명령, 스테이오더을 승인함에 따라 내일 자정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인 하역 작업이 시작됩니다. 정부 합동대책 TF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자정부터 롱비치 항만 인근에 대기 중인 한진 그리스호에 대한 하역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0 14:49
대한항공 '한진해운 담보 선취득' 조건으로 600억 지원 대한항공 이사회가 한진해운에 6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의했지만, '담보 선취득' 조건이 붙어 실제 집행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해졌습니다. SBS 2016.09.10 14:16
국표원, 갤노트7 리콜계획 접수…이달 하순 자문위 심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전량교환을 자발적으로 결정한 삼성전자로부터 지난 9일 제품 수거 등의 계획서를 제출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10 14:07
삼성전자, 국내서도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가 국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사용중지를 권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홈페이지 브리핑 코너에 글을 올려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0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