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OO씨는 성병 보균자'…거짓 폭로 성병패치 운영자 검거 SNS에 남성들의 사진 등 신상 정보를 올린 뒤 이들이 성병 보균자라며 거짓을 폭로한 이른바 성병패치 운영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폭로 계정 운영자 20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9.06 12:08
'40억 로또 갈등'에 결국 찢긴 가족…노모 등 4명 입건 지난달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40억 로또'와 관련해 당첨금 분배를 두고 갈등을 빚은 가족들이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양산경찰서는 40억 로또 당첨자 김모 씨 어머니와 여동생 2명, 김 씨 매제 등 4명을 재물손괴·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06 12:06
"C형 간염환자 신고하지 않으면 벌금 200만 원" 보건당국이 C형간염 전수감시 체계 전환에 대비해 정규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증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역학조사관을 증원했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조사관의 부담이 5배나 크고 지카 바이러스 등 신종감염병이 국내에서 계속 발생하는 등 역학조사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6.09.06 12:05
'엉터리 홍해삼 방류' 보조금 1억 원 '꿀꺽'…일당 적발 종묘 대상이 아닌 1년 이상 자란 홍해삼을 종묘방류 사업에 쓰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편취한 제주 모 수협 비상임이사와 어촌계장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 2016.09.06 12:00
대구미술관 수장고 가까이서 불…큰 피해 없어 대구미술관 수장고 가까이서 불이 나 직원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6일 오전 4시 51분께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지하 1층 수장고 맞은 편 근무자 대기실에서 스파크가 일어 연기가 나는 것을 당직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연합 2016.09.06 11:59
'5만 원 선물에 내 인생 걸수 없다'…김영란법에 추석경기 썰렁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선물용 지역 특산물은 얼마나 팔리고 있을까. 품목마다 소폭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예년보다 침체한 분위기다. 명절 단골 선물인 굴비나 배는 판매실적에서 지난해보다 뚜렷한 하락세를 보인다. 연합 2016.09.06 11:38
'청담동 주식부자' 200억 원 챙겨…오늘 영장청구 여부 결정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탄 개인투자자 이 모 씨가 투자자를 속여 2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용조사1부는 이 씨가 유사수신 행위로 2백억 원 상당의 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06 11:34
'판돈 1만 7천 원 훌라' 현직 경찰 간부에 벌금 300만 원 도박 방조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현직 경찰 간부가 실제 도박을 했다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김종석 판사는 도박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위에게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06 11:33
"당신 계좌 범죄에 연루됐다" 보이스피싱 인출책 덜미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3천만 원을 챙겨 달아나려 한 혐의로 중국인 인출책 23살 한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 SBS 2016.09.06 11:31
[자막뉴스] 수천억 벌었다던 '청담동 주식 스타'…나쁜 비결 주식 좀 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타로 통한다고 합니다.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SBS 2016.09.0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