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79년 만에 우유업계 매출 1위 자리 내줘 서울우유가 79년간 지켜온 우유업계 매출 1위 자리를 매일유업에 내줬다. 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출발한 서울우유는 우유업계 주요 3사 가운데 다른 업체에 매출이 뒤진 적이 없었지만 올 상반기에 처음 역전을 허용했다. 연합 2016.09.06 21:03
한진그룹, 1천억 원 긴급 지원…급한 불만 끌 뿐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발생한 물류대란의 피해가 커지자 한진그룹이 1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겠지만, 사태 해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SBS 2016.09.06 20:59
"천만 관객 넘으면 금리우대"…은행 '영화 마케팅'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 금리를 우대해 주는 상품이 과거 많았었는데, 요즘은 영화 흥행을 두고 이런 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09.06 20:49
"추석 연휴, 최장 9일 쓰세요"…각기 다른 반응 이번 추석 연휴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만 휴가 내면 최장 아흐레를 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이번 연휴에 연차 휴가를 많이 쓰도록 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경제 단체에 보냈습니다. SBS 2016.09.06 20:33
현대차 노조, 또 파업…총 16차례에 1조8천억 생산차질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파업했습니다. 노조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조 근무자가 4시간 파업했고 2조는 오후 8시 20분부터 4시간 파업합니다. SBS 2016.09.06 19:13
부산항·광양항 환적화물 인센티브 확대…101억 원 지원 해양수산부가 모두 101억원을 투입해 부산항과 광양항에서 처리하는 환적화물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확대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여파로 국내 항만 환적화물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이런 사태를 예방하려는 조치입니다. SBS 2016.09.06 19:12
중소기업계, 해수부에 한진해운 사태 피해 최소화 촉구 중소기업계가 한진해운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6.09.06 19:00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배추 한포기 8천 원…추석 물가 '껑충' 친절한 경제입니다. 올여름에 워낙 더웠고요, 또 비가 워낙 안 오다 보니까 이거 농사는 잘되려나 많이들 걱정하셨는데, 이게 실제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6.09.06 17:43
한진해운발 물류피해 급증…하루 만에 피해액 신고 4배↑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물류 피해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피해 신고 건수와 금액 규모가 4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오늘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는 119건에 피해 금액은 4천만달러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6.09.06 17:22
적조·해파리 신속 탐지 가능한 드론 개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 적조, 해파리 등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바닷물도 채수할 수 있는 드론, 즉 소형 무인비행체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06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