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폰으로 가짜 발기부전약 6천만 원어치 판 60대 구속 식약처에 따르면 조씨가 불법 판매한 제품은 정품과 유사하게 만든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무허가 발기부전 치료제와 스패니쉬 플라이, 요힘빈 등 최음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무허가 의약품들이다. 연합 2016.08.25 09:33
C형간염 서울현대의원 위법행위 찾아내도 처벌 힘들다 C형 간염 집단감염 위험이 확인된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은 실제 위법행위가 밝혀져도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다나의원 사태와 달리 문제가 뒤늦게 알려져 행정처분 소멸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고, 역학조사 과정에서 중대한 위법행위의 증거를 찾더라도 자격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만 내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6.08.25 09:11
포장업체 구내식당 에어컨 실외기서 불…4천800만 원 피해 이 불은 건물 내부 124㎡와 집기류를 태워 4천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새벽이라 식당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 2016.08.25 08:57
금복주 60년간 성차별…"여기뿐일까" "이러니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고 하지." (다음 아이디 '두치와뿌꾸') "어디 여기뿐이겠냐..."(네이버 아이디 'sunb****') 주류회사 금복주가 지난 60년간 성차별적 고용 관행을 지속해온 것이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25일 혀를 차면서도 이런 회사가 한둘이겠냐고 꼬집었다. 연합 2016.08.25 08:44
'타이완 여성과 필로폰 투약' 30대 남성, 귀국 직후 자수 만남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여성을 타이완에서 만나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남성이 귀국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6.08.25 08:40
밤길 귀가 여성 흉기 위협해 추행하려던 20대 검거 충북 괴산경찰서는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추행하려 한 혐의로 25살 송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송씨는 어젯밤 11시 반쯤 증평군 모 아파트 근처에서 집에 가던 20살 여성 A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추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25 08:39
"강아지 배설물 골치, 산책시키지 마라" 시비 끝에 이웃 폭행 주거지 앞 도로가 강아지 배설물로 더럽혀진 것에 화가 난 70대 남성이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이웃에게 "개를 데리고 다니지 마라"고 했다가 시비가 일자 이웃을 폭행했다. 연합 2016.08.25 08:35
박계동 전 의원, 절차 안 밟고 조합원 출자금 반환해 약식기소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조합원 총회를 거치지 않고 탈퇴한 조합원들에게 출자금 1억 7천5백만 원을 반환한 혐의로 택시협동조합 '쿱택시'의 이사장인 박계동 전 국회의원을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25 08:31
"귀하에게 120억 원 유산" 이메일 보내 9천만 원 뜯은 미국인 모녀 친척이 거액의 유산을 남겼다는 허위내용의 이메일을 러시아 교포에게 보낸 뒤 변호사 선임과 상속비용 등으로 9천여만원을 뜯은 미국인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6.08.25 08:02
대우인터내셔널, 직원 등 연루된 사기로 390억 원 날려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은 유가증권 등을 위조해 구매하지 않은 장비를 구매한 것처럼 꾸민 뒤 대우인터내셔널로부터 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1살 견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2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