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짜로 선거광고' 새누리당 조동원 전 홍보기획본부장 오늘 소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동원 새누리당 전 홍보기획본부장을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합니다. 조 전 본부장은 20대 총선 당시 당 사무처 직원과 함께 동영상 제작업체 대표에게 인터넷 광고와 홈페이지 게시용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으로 요구해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25 10:57
족발집 소주 2병 훔치다가 딱 걸린 '속옷 도둑' 소주를 훔쳐 경찰에 체포된 60대 남성이 과거 주택가에서 여성 속옷을 슬쩍했던 사실이 들통났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6.08.25 10:46
'쓰레기집서 4남매 양육' 母 "아이들에 미안"…학대혐의 입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쓰레기 4.5t이 쌓인 집 안에서 4남매를 돌봐온 '전주 쓰레기집 사건'의 어머니 34살 A씨가 아이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SBS 2016.08.25 10:43
검찰 '신동빈 최측근' 황각규 소환…"신동빈 비자금 지시 없어" 그룹 핵심 인물까지 소환 대상자에 포함됨에 따라 신 회장 조사도 사실상 초읽기 수순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오늘 오전 사장급 인사인 황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25 10:40
부부싸움 하다 아내 실신시킨 50대 공무원 남편 법정구속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마구 때려 실신시킨 50대 공무원 남편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25 10:36
사이드미러에 손목 툭 부딪친 뒤 "파스 값 달라" 돈 뜯어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친 뒤 "파스 값을 달라"며 돈을 뜯어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6.08.25 10:35
광주서 오피스텔 540여 명에 중복분양한 4명 구속·112명 입건 경찰이 광주 오피스텔 분양 사기 피의자 42명에 대한 신병 처리를 마치고 3개월간 진행한 수사 경과를 발표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오피스텔을 중복 분양해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박모씨 등 ㈜지앤디도시개발 관계자 4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8.25 10:32
천안 옷가게 흉기 휘두른 40대 숨져…여성도 중태 40대 옷가게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자해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쯤 47살 A씨가 천안시 서북구 한 옷가게에 들어와 가게 주인 42살 B씨와 다투다가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B씨의 가슴과 배를 찔렀습니다. SBS 2016.08.25 10:31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주범 이 병장 징역 40년 확정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주범인 28살 이 모 병장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후임병사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SBS 2016.08.25 10:31
법원 "미쓰비시 중공업, 강제동원 피해자에 배상하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우리나라의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 최기상 부장판사는 오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4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위자료 1억 원씩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이 1인당 9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6.08.2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