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세대 주택 불…60대 노인 사망·40대 부상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의 2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8살 A 씨가 주택 내부를 수색한 소방대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6.08.22 09:11
"밥 왜 안 해줘"…고모할머니 살해한 50대 '영장' 고모할머니를 살해한 '인면수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고모할머니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8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6.08.22 09:03
이석수 특별감찰관 정상출근…"검찰이 부른다면 나가 소명할 것"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감찰과 관련해 직무상 기밀누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감찰관은 오늘 아침 서울 청진동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거취를 고민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부의 방침 아니냐"고 답해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16.08.22 08:57
'잠깐 한눈 판 사이' 4살 아동 단무지 창고에 빠져 숨져 주말을 맞아 외할머니 집을 찾았던 4살 아동이 단무지 저장창고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22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10분께 정읍시 감곡면의 한 단무지 저장창고에 A 군이 빠져 숨졌습니다. SBS 2016.08.22 08:47
생선회 먹은 줄넘기 동호회원 6명 식중독 의심증세 운동을 마치고 함께 생선회 등을 먹은 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부산시가 역학 조사에 나섰다. 부산 서구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한 줄넘기 동호회원 20명 중 6명이 21일 오후 6시께 한꺼번에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다. 연합 2016.08.22 08:41
집 도배하면서 4억 훔쳤다 법원에 놓고 줄행랑…집행유예 고객의 집에서 도배 작업을 하다 4억여 원이 들어 있는 돈 봉투를 훔친 50대 도배업자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SBS 2016.08.22 08:29
최경희 이대 총장 "천막대화 하자"…학생들 불응 방침 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이 26일째 이어지는 이화여대에서 최경희 총장이 학내 구성원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최 총장은 지난 20일 학교 교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최근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모든 구성원의 입장과 의견을 두루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2016.08.22 08:20
제주 승합차 추락사고 의문…도로 가로질러 바다 빠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포구에서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1명이 숨진 사고 원인이 의문을 사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숨진 운전자 전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사고 당시 도로변 적치물과 1차 충돌 후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에 있는 바다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6.08.22 08:15
냉장고 위에 숨겨둔 엔화 95만 엔 전기 수리공이 '쓱' 부엌 전선 교체작업을 하던 전기설비업체 직원이 80대 노인이 냉장고 위에 숨겨둔 엔화 95만 엔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6.08.22 07:55
집 도배하다 4억 훔친 업자, 법원에 돈봉투 놓고 줄행랑 고객의 집에서 도배 작업을 하다 4억여원이 든 돈 봉투를 슬쩍 훔친 50대 도배업자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으나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SBS 2016.08.22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