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아파트서 여동생 살해한 20대 친오빠 검거 여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친오빠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9 19:38
"日 세신사로 취직시켜줄게" 전 재산 뜯어낸 70대 실형 일본에 세신사로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지인의 전 재산을 가로챈 70대 여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김정곤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75살 홍 모 씨에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9 19:38
신임 여경 "상급자들이 성희롱" 신고…경찰 감찰 착수 충북지방경찰청은 모 경찰서 소속 여경이 상급자로부터 성희롱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모경찰서 소속 여경인 A순경이 지난 6월 부서 회식에서 간부 경찰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경찰청에 알렸다. 연합 2016.08.19 18:43
정부, '광우병 시위' 시민단체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정부가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촛불집회를 주도한 시민단체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부 김상환 부장판사는 정부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등 단체의 간부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SBS 2016.08.19 18:26
'롯데 270억 소송사기' 허수영 영장 기각…檢 "재청구 검토" 정부를 상대로 270억 원대 '소송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오늘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SBS 2016.08.19 18:18
[취재파일] 녹조에 두 손 든 금강 수중보…초당 6백톤 방류 연일 신기록을 갈아 치우는 폭염의 기세에 사람만 힘든 게 아닙니다. 생명의 젖줄인 강물도 비명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식물성 플랑크톤인 남조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강의 숨통을 죄고 있습니다. SBS 2016.08.19 18:05
[人터뷰+] 꿈 접고 유리창 닦던 의사 탈북자…안타까운 죽음 어린 자식을 폐병으로 잃은 아버지의 슬픔과 깊은 사랑을 표현한 정지용 시인의 유리창. 유리창을 보며 슬픔을 억눌렀던 정지용 시인처럼,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견뎌야 하는 유가족이 있습니다. SBS 2016.08.19 18:04
소식통 "北외교관 한국행, 올해 상반기에만 10명 육박" 태영호 주영 북한 공사의 망명으로 북한의 핵심 엘리트 계층인 외교관의 탈북이 집중 조명을 받는 가운데 탈북해 국내로 입국한 북한 외교관이 올해 상반기에만 1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6.08.19 18:01
경주 불국사 숲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서식 확인 경주 국립공원사무소는 불국사 인근 숲에서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늘다람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한 보호종으로 산림 생태계가 우수한 곳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6.08.19 17:56
노래방 여종업원 대야 물에 익사시킨 20대 '무기징역' 수원지법 형사12부는 노래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물이 담긴 대야에 여성의 머리를 강제로 넣어 살해한 24살 백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8.1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