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30대 순찰차 피해 달아나다 택시 들이받아 신호위반을 하고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31살 최모 씨를 청주 흥덕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오늘 오전 0시 8분쯤 흥덕구 봉정사거리에서 충북대사거리까지 총 3차례 신호를 무시하고 운전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8 17:39
'도제식 현장교육'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00곳으로 확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특성화고 학생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도제식 현장교육을 받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내년까지 200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SBS 2016.08.18 17:14
'모야모야병' 여대생 흉기 위협 증거 놓고 법정 공방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모야모야병' 여대생 강도치상 사건과 관련, 피고인이 직접 흉기로 위협했는지 여부를 놓고 법정 공방이 벌어졌다. 연합 2016.08.18 17:13
일본영사관 화재 원인 조사 지연…감식 경찰 출입 못 해 치외법권 지역인 부산 일본영사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영사관 측 협조 거부로 화재원인 조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담벼락 내부에 적재된 폐목재 더미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아침 6시쯤. SBS 2016.08.18 17:11
조희연교육감, "법인 사립유치원, 공립 수준으로 전폭적 지원"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법인 사립 유치원에 대한 지원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법인이 운영하는 사립 유치원에서 이사회의 과반수를 공익이사로 구성하는 등 운영의 공공성을 높인다면 공립유치원 수준의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8 17:08
미드 촬영차 방한 영국인 스태프…'대마 밀수' 구속 기소 한국 여배우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를 촬영하러 입국한 영국인 촬영 스태프가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밀수하다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영국인 J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8 16:52
여자화장실에서 20대 여성 모습 훔쳐본 대학생 입건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을 훔쳐본 혐의로 대학생 21살 최모 씨를 전북 군산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오후 4시쯤 군산시청 1층 여자화장실에 가는 23살 장모 씨를 따라 들어가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8 16:46
문 열린 교회·수업 끝난 학원만 골라 턴 40대 철창행 서울 수서경찰서는 교회와 학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로 43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서울과 경기도의 교회와 학원에서 11차례에 걸쳐 악기와 노트북 등 635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8 16:44
대전서 1만·5만 원권 위조지폐 사용 20대 등 3명 검거 위조지폐를 만들어 편의점에서 사용한 혐의로 22살 A씨 등 3명을 대전 중부경찰서가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최근 대전 중구 편의점 4곳에서 1만 원권과 5만 원권 위조지폐 1∼2장을 사용해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현금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8 16:41
자연유산 20대 산모 소파 수술 후 사망…경찰 수사 유산한 20대 여성이 청주 모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받은 뒤 약 12시간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계류 유산(뱃속의 태아가 이미 사망했는데도 자궁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을 한 A씨는 17일 오후 6시 20분께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받았다. 연합 2016.08.1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