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조업 중 쓰러져…선원 2명 사망 제주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선원 2명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어제저녁 6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쪽 122km 해상에서 경남 사천선적 유자망어선 선원인 52살 서 모 씨가 조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3 12:35
광복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저녁쯤 풀릴 듯 광복절 연휴 첫날인 오늘 휴가객, 나들이객이 몰려 오전 일찍부터 하행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 입구부터 천안휴게소까지 거의 50㎞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13 12:26
수유 직후 채혈 뇌손상…法 "병원 4억7천만 원 배상하라" 모유 수유 직후 채혈 중 뇌 손상으로 식물인간이 된 영아와 가족에게 병원이 수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청주지법 민사합의11부는 식물인간이 된 A군과 부모·형제가 충북의 한 대학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모두 4억 6천9백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6.08.13 11:45
[취재파일] 펄펄 끓는 지구촌…세계 최고기온은 몇도? 어제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기온은 무려 40.3도까지 올라갔다. 기상관측사상 전국 최고 기온이다. 역대 최고 폭염이다. 우리나라 공식적인 역대 최고기온은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기록한 40도였다. SBS 2016.08.13 11:25
[한수진의시사전망대] '퍼가기' 잘못 하다가는 손해배상…"초상권 침해" ▷ 한수진/사회자: 뉴스에 나오는 법률 이야기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법은 이렇습니다. 임제혁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임제혁 변호사: 예. SBS 2016.08.13 11:22
연휴 첫날 휴가객 몰려…강릉 방향 고속도로 하루 종일 정체 광복절 연휴 첫날인 오늘 휴가객·나들이객이 몰려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특히 휴가철에 차량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심한 상탭니다. SBS 2016.08.13 10:45
살인? 폭행치사?…3살 조카 학대·살해 이모 최종 혐의는? 3살 조카를 학대하고 살해한 20대 이모에게 최종 적용될 범죄 혐의가 부검의 소견과 현장검증을 통해 가려질 전망입니다.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5살 A씨는 형법상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3 10:28
양궁 올림픽 첫 전종목 석권…"역시 주몽의 후예" "이런 역사적인 순간을 보게 되다니...안 자고 지켜 본 보람이 있네요." "양궁 전종목 석권 소리질럿!"(네이버 아이디 'MiniLion') "우리나라 독주 막으려고 그렇게 규칙을 바꿨는데도 리우올림픽에서는 아예 최초의 전종목 금메달 석권을 해버리다니. 연합 2016.08.13 10:22
군포서 무면허 음주운전자 경찰과 추격전 경기 군포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며 경찰관과 추격전을 벌인 혐의로 28살 방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방 씨는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경기 안양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고 3km를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3 10:19
직원 임금·퇴직금 8억여 원 체불 사업주 구속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경북 경산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표 이모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자 원청업체가 지급한 납품대금 5억원을 빼돌리거나 금형을 팔아 개인 빚을 갚는 데 쓰고서 직원 79명의 임금과 퇴직금 8억9천만 원을 체불했다. 연합 2016.08.1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