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32만 원어치 전기 썼다면 다음 달 고지서에 5만 원 할인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회사원 이모씨는 평소 전기요금이 5만3천원(부가가치세·전력산업기반기금 제외)가량 나온다. 이씨의 월평균 소비전력은 4인 도시 가구 평균 수준인 342kWh이다. 연합 2016.08.12 14:31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 종목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삼성그룹의 바이오제약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업체입니다. SBS 2016.08.12 14:07
기업은행, '지문'만으로 모바일 금융거래 가능 IBK기업은행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대신해 스마트폰에 등록된 지문으로 모바일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바이오정보기반 공인인증 서비스… SBS 2016.08.12 13:56
이재현 "재기 기회 감사"…CJ그룹 주가는 '제자리'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사면 발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치료와 재기의 기회를 준 대통령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2 13:56
누진구간 100kWh인데 50kWh씩만 상향?…"너무 많은 이동 우려" 현행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100kWh 이하인 1단계부터 500kWh 초과인 6단계까지 모두 여섯 단계로 나뉜다. 구간별 폭은 100kWh씩이다. 연합 2016.08.12 13:46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10년 추적, 안전성 문제없다" 국내에서 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국가 무료접종이 시행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역시 지속하는 가운데 10년간의 추적 결과 백신의 안전성 문제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6.08.12 13:37
취업 준비 청년에 '최대 60만 원 수당' 지급한다…2만 4천 명 정부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비, 교통비 등 최대 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합니다.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구직자만 지원해 '선심성 지원'인 서울시 청년수당과는 차별화를 꾀했다는 것이 정부 입장인데, 서울시는 내용이 유사한 청년수당만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6.08.12 11:22
이재현 회장 사면…CJ "투자·고용 확대 계기"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특별사면으로 3년간의 총수 공백이 해소되면서 경영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회장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여서 당장은 치료에 집중할 수밖에 없지만, 그룹 차원에서는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대규모 투자와 해외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연합 2016.08.12 11:04
[속보] 이재현 등 4천876명 특사…행정제재 감면 등 142만여 명 혜택 정부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12일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경제인 등 14명을 포함해 총 4천8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2 11:01
한전 작년 3천600억 원대 '성과급 잔치'…사장 몫 81% 늘어 지난해 영업환경 호조로 이익이 급증한 한국전력이 대규모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9개 시장형 공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한전은 지난해 임직원 성과급으로 3천600억 원가량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영향으로 지난해 한전이 쓴 전체 인건비는 4조5천466억원으로 전년보다 21%나 증가했습니다. SBS 2016.08.1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