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피해자들 "옥시, 유럽사회 수준으로 배상해야"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이 최근 옥시레킷벤키저가 내놓은 '최종배상안'을 비판하고 유럽 사회 수준으로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유가족연대 등 피해자단체들은 9일 정오 옥시RB의 본사가 입주한 서울 여의도 IFC 앞에서 규탄집회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처럼 주장했다. 연합 2016.08.09 14:41
'군수 500만·의장 200만' 함양군의회 협찬금 쪽지 파문 '국외연수 거액 협찬금' 관련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경남 함양군청과 군의회 등이 수사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함양군청, 군의회 전·현직 의장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 수색을 한 바 있다. 연합 2016.08.09 14:41
폭염속 조기개학했다가 휴식시간 늘리고 단축수업까지 짧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조기 개학한 고교들이 '찜통 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일부 고교에서는 개학 첫날부터 단축수업에 나섰고, 전국 각 교육청은 오전수업만 하도록 하는 등 학교장 재량으로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연합 2016.08.09 14:37
오늘 '광복절 특사' 심사…기업인 최소화·정치인 배제 법무부는 9일 사면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는 심사위원회에서는 정부와 협의된 기준에 따라 특별사면 대상자와 범위를 심사·의결하게 된다. 연합 2016.08.09 14:26
"아들 결혼 축의금 2천만 원"…현대중공업 전 간부 납품업체에 '갑질' 아들 결혼 축의금으로 2천만 원을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등 납품업체들을 상대로 '갑질'한 조선업 원청업체 간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6.08.09 14:23
인천 앞바다 오염사고 절반으로 '뚝'…유출량도 줄어 상반기 인천 앞바다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가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해경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총 3건으로 오염물질 유출량은 91ℓ였다. 연합 2016.08.09 14:20
"친구 없어 외로워요" 소규모 학교 잇달아 폐교 결정 "폐교를 반대하던 학부모들도 '친구가 없어 외롭다'는 자녀의 말에 마음을 움직이더라고요" 경기도 이천 부발초등학교 백록분교는 4년 전만 해도 전교생이 20명이 넘었다. 연합 2016.08.09 14:17
내연남 아내에게 1천500만 원 물어준 불륜녀의 '반격' 배우자가 있는 남성과 교제했다가 민사 소송 끝에 1천500만원을 배상한 여성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내연남의 아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100만원을 받아 냈다. 연합 2016.08.09 14:11
여성 실습생 몰래 촬영한 병원 직원 덜미 여성 실습생들의 옷 갈아입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병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여성 실습생들의 옷 갈아입는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병원 직원 3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8.09 14:08
"서울 폭염경보, 12일까지…무더위 광복절 이후 누그러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나갔지만 전국이 여전히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서울에 발령된 폭염경보는 12일까지 지속할 전망입니다. 지난 3일 발령된 폭염경보가 열흘째 이어지는 것입니다. SBS 2016.08.0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