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배 몰다 암초로 돌진한 50대 입건 술을 마신 채 레저보트를 운항하다 좌초시킨 50대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음주 상태로 레저보트를 몰다 암초로 돌진해 좌초시킨 혐의로 56살 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SBS 2016.08.04 14:05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단순 거주자 철망 철거 요구권 없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내 무허가건물에 소유권도 없이 단순 거주하는 사람은 강남구청이 무허가건물에 설치한 철망을 제거해달라고 요구할 권한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6.08.04 14:00
'배임·횡령' 정운호 측 "회삿돈 개념 이해 못한 측면" 140억 원대 횡령 배임 혐의로 다시 기소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측이 회삿돈의 개념을 잘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남성민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정 전 대표의 변호인은 "정 전 대표가 회사 자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회사를 운영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14:00
"애인 구합니다"…여자대학 학보사에 구애편지 '봇물' 저의 취미는 음악감상과 여행입니다. 끝내 한 가지 더 든다면 시 감상을 좋아합니다..." 1965년 10월 어느 날 이화여대 학보사에 도착한 편지. 연합 2016.08.04 13:49
불법행위 묵인 대가 돈 뜯어낸 기자 무더기 적발 세종시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를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뜯어낸 지역 인터넷·신문 기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세종경찰서는 건설현장을 돌며 불법행위를 보도하겠다고 겁을 주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인터넷신문 기자인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B씨 등 지역 인터넷·신문 기자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8.04 13:45
운전사 내린 사이 마을버스 비탈길서 굴러…7명 사상 경기 용인시의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운전기사가 내린 사이 마을버스가 아래로 굴러내려 가면서 행인 1명이 버스에 치여 숨지고, 다른 차에 타고 있던 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SBS 2016.08.04 13:09
'유통기한 늘리고 육우를 한우로'…비양심 업자 실형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매하고 라벨을 바꿔 3등급 육우를 1등급 한우로 속이려 한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소매업자 41살 조 모 씨에게 징역 1년4개월 및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8.04 13:07
'일감 몰아주기 대가로 뒷돈' 남상태 친구, 혐의 부인 일감을 받은 대가로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대학 동창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남성민 부장판사 심리로 오늘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휴맥스해운항공 대표 65살 정 모 씨 측 변호인은 "남 전 사장에게서 투자금을 받아 다른 투자자들과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지급했을 뿐 부정한 청탁의 대가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13:04
[카드뉴스] 바다 아닌 '육상용' 거북선? 이유는 오리무중 과거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게 전쟁 역사상 ‘23전 23승’이라는 높은 승리기록을 안겨주고, 왜군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준 역할을 한 거북선. SBS 2016.08.04 13:02
[리포트+] SNS에 떠도는 과거 '흑역사'…"제발 지워주세요" 취업준비생 B씨는 한 기업의 면접을 준비하던 중 불현듯 걱정이 생겼습니다. 기업 인사부서에서 지원자의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 SNS를 검색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SBS 2016.08.0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