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 오토바이 타던 20대,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청주에서 새벽에 한 남성이 오토바이로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상당구 남주동의 한 교차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마주 오던 순찰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연합 2016.08.04 15:41
[뉴스1그램] "제가 있잖아요" 사회복지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 주민 구해 가족과 다툰 주민 A씨는 다량의 우울증 약을 먹고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였습니다. 이날 A씨가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공무원 배문경 주무관에게 보낸 메시지는 유언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SBS 2016.08.04 15:39
[슬라이드 포토]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또 사람잡은 비탈길 정차 사고 비탈길에 정차된 차량이 아래로 밀려 내려가 사람이나 차를 덮치는 끔찍한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비탈길 주정차 시 제동장치를 확실하게 걸어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더라도 규제할 근거가 없어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 2016.08.04 15:39
"선진국 2∼4년, 우린 1박2일" 세계가 비웃는 운전면허 시험 부산 해운대에서 24명의 사상자를 낸 '광란의 질주' 교통사고를 계기로 변별력을 잃은 국내 운전면허 시험 제도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연합 2016.08.04 15:35
'황제 노역' 논란…"노역 기간 상한 폐지해야" "노역 일당은 그 일의 값어치와 일꾼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거지. 교도소 밖에서 금수저를 물었던 동수저를 물었든 상관없는 일이다. 교도소인데 교도소에서 일한 만큼의 일당을 받아야지 사회인처럼 대접을 받아선 안 될 것이다." (네이버 아이디 'mywa****')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벌금 40억원을 내지 않아 지난달 11일부터 원주교도소에서 청소 노역 중인데, 노역 일당이 400만원이다. 연합 2016.08.04 15:34
12월부터 조제분유 이력추적 의무화…"단계적 확대" 영유아가 먹는 분유나 우유에 대한 이력추적관리 제도가 오는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이 같은 내용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개정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6.08.04 15:26
제주 돼지열병 38일 만에 종식…이동제한 전면 해제 제주에서 돼지열병이 더 퍼지지 않고 종식돼 이동제한이 전면 해제됐다. 제주도는 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돼지열병 종식되며 방역대 내 양돈농가의 돼지, 돼지의 정액 및 수정란, 분뇨에 대한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08.04 15:24
이대 농성학생 수사 본격화…학생들 총장사퇴까지 농성 계속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에 반대하는 이화여대 재학·졸업생의 본관 점거 농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성 학생들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농성 학생들은 최경희 총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촉구하면서 총장이 공식 사퇴할 때 까지 본관 점거를 계속할 방침이다. 연합 2016.08.04 15:21
내전 남수단에 한국인 9명 잔류…3주 새 23명 대피 내전이 발생한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최근 3주 사이 한국인 23명이 안전하게 다른 지역으로 철수했으며 현재 9명이 체류중이라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연합 2016.08.04 15:17
"반려견 시끄럽다" 한밤 아파트서 남성 둘 주먹질 청주 흥덕경찰서는 반려견 문제로 한밤중에 아파트 단지에서 주먹을 휘두른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10분께 흥덕구 봉명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개가 짖어 시끄럽다"며 불도그 3마리와 산책하던 B씨와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둘렀다. 연합 2016.08.0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