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운대 '광란의 질주' 운전자 사고 당시 의식 있었다"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광란의 질주' 사건을 수사 중인 해운대경찰서는 뇌전증 환자인 가해 차량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의식이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16.08.04 10:57
포스코건설 '연산 더샵' 현장에 토사 8t '와르르'…공사중지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부산 연제구 '연산 더샵' 현장에 토사가 쏟아져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부산 연제구는 연산 더샵이 들어서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연산2구역 내 기반시설 공사에 대해 일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10:55
[취재파일] 현역 의원 구속영장 잇딴 기각…그저 검찰의 헛발질일까? 주요 현역의원 선거사범과 기업 비리 사건 핵심인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됐습니다.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박준영 의원과 폭스바겐 한국법인 전 대표 박 모 씨, 롯데그룹 비리 관련 세무사 등 다섯 명의 구속영장이 연이어 기각된 겁니다. SBS 2016.08.04 10:49
'인기가수 콘서트 티켓 팔아요' 거짓 글로 3천만 원 챙겨 대전 동부경찰서는 4일 인터넷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인기가수 콘서트 티켓을 판다'는 거짓 글을 올린 뒤 돈을 받아 챙긴 혐의씨를 구속했다. 연합 2016.08.04 10:41
박유천 첫번째 고소녀 '무고·공갈미수' 혐의 구속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를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한 여성 A씨와 A씨의 남자친구, 사촌오빠로 알려진 황 모 씨에 대해 공갈 미수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10:38
'선배를 하늘같이, 90도 숙여 인사'…폭력조직의 행동강령 '선배 말에 무조건 복종한다', '선배에게는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묻지 않는다', '선배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선배 알기를 하늘같이 안다', '직계 선배는 허리를 45도로 굽혀 인사하고 차상급자에게는 90도로 숙여 인사하고 예의를 갖춘다' 이런 내용의 행동강령을 세운 폭력조직에 가입한 20대 조직폭력배 3명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연합 2016.08.04 10:37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 19년간 엉뚱한 이름으로 공표" 정부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독성물질 PHMG를 10년 넘게 엉뚱한 이름으로 유해하다고 공표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997년 개발업체인 유공으로부터 PHMG가 유해하다는 조사보고서를 받았고 같은 해 관보에 PHMG 대신 'YSB-WT'라는 이름으로 독성을 공표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10:31
외도·폭행 남편의 이혼소송은 기각…아내의 이혼요구는 인정 한 여성과 사실혼 관계로 지내면서 다른 여자와 외도한 사실이 발각됐는데도 되레 아내를 폭행한 남성이 이혼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해당 남성은 아내가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냈다며 혼인무효확인 청구소송을 냈지만 기각당했고, 아내가 낸 반소에 따라 이혼당하고 재산분할에 위자료까지 물게 됐다. 연합 2016.08.04 10:30
"'광란의 질주' 뇌전증과 관련없다"…증거 확보 부산 해운대 '광란의 질주' 사건을 수사 중인 해운대경찰서는 이번 사건이 가해 차량 운전자의 지병인 뇌전증과 연관이 없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10:22
"김치 포장 열려있어 화나" 방화소동 60대 검거 경기 평택경찰서는 집으로 배달된 김치가 제대로 포장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에 경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겠다며 난동을 부린 61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