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말이 덮치는데도 사진 찍다 다쳤다면 10% 책임 축제장에서 놀란 말이 덮치는데도 계속 사진을 찍다가 크게 다쳤다면 피해자에게 1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민사부는 A씨가 말이 자신을 덮치는 바람에 다쳤다며 부안군과 행사 주최 회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은 3천3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16.08.04 11:41
[골룸] 최종의견 48 : "암쏘쏘리 벗알러뷰 다 거짓말"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현실에선 거짓말을 해도 코가 길어지지 않지만,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거나, 잘못도 없는 사람을 처발받게 할 목적으로 신고하는 피노키오들이 있습니다. SBS 2016.08.04 11:41
중국동포, 폐기물처리장 파쇄기 끼여 숨져 경기 일산경찰서는 폐기물처리장에 일용직으로 투입된 중국 동포가 파쇄기에 끼여 숨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 작업장에서 중국인 53살 박 모 씨의 머리 일부가 파쇄 롤러에 끼어 박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SBS 2016.08.04 11:32
고온다습에 식중독 환자 급증…경북에 벌써 300명 넘어 불볕더위와 높은 습도로 경북에서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포항 모 여고 3학년 학생 18명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연합 2016.08.04 11:28
고려아연 근로자 '호흡곤란'…회사 "가스누출 아닌 열사병 4일 오전 10시 33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비철공장에서 아황산가스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1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울산시소방본부로 접수됐다. 연합 2016.08.04 11:25
순천시민단체 세월호 방송 통제 논란 이정현 의원 고발 전남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방송 보도를 막으려 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순천지역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언론장악, 이정현 퇴출 순천시민대책위'는 4일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고발단의 서명을 담은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연합 2016.08.04 11:21
시골마을 '알부자' 할머니, 마늘 훔치다 들통 한 마을에서 속칭 '알부자'로 소문난 할머니가 옆집 마당에 널려있던 마늘을 훔치다 적발돼 체면을 구겼다. 전북 익산의 한마을에 사는 정모씨. 연합 2016.08.04 11:19
30대 순경이 여경 샤워장 훔쳐보다 발각…사표 제출 경찰관이 여경이 이용하는 샤워장을 들여다보려다 발각되자 스스로 사표를 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오후 모 기동대 소속 32살 A순경이 여자 샤워장을 엿보려다 발각됐습니다. SBS 2016.08.04 11:11
인천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확인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인천에서도 올해 처음 확인됐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시행한 모기밀도조사 중 7월 24∼30일 연구원 채집시설에 작은빨간집모기 9마리가 채집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6.08.04 11:09
'괭이부리말' 쪽방촌의 폭염…불날까 봐 선풍기도 못 틀어 인천에서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4일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어귀에서 만난 임순옥 할머니는 좁고 더운 집을 피해 밖으로 나와 나무 평상에 앉아 더위를 쫓았다. 연합 2016.08.04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