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열흘째 무더위에 살수차량 총동원 열흘이 넘도록 이어지는 부산지역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16개 구·군이 보유한 살수차량이 총동원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24일부터 계속되는 도심 고온현상을 해소하고자 각 구·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면청소용 차량과 산불진화용 차량 등 살수차량 31대를 총동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6.08.02 09:50
"계약한 방에 손님을 받다니" 30대女, 펜션주인에 흉기 휘둘러 전남 여수경찰서는 장기투숙하기로 한 객실에 입실 직전까지 다른 손님을 투숙시켰다는 이유로 펜션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다방 종업원 최 모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SBS 2016.08.02 09:38
페이스북 사진에 반해 직장까지 찾아간 20대 스토커 구속 서울 성동경찰서는 SNS에서 여성의 사진에 반해 500여 차례 메시지를 보내고 집 근처와 직장까지 찾아가 스토킹을 벌인 혐의로 28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8.02 09:25
제주서 교회 수련생 18명 가스중독…병원서 치료 중 오늘 아침 6시 42분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한 교회 수양관 숙소에서 수련생 17살 이모 양 등 18명이 복통과 매스꺼움을 호소해 교회관계자가 119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6.08.02 09:18
[한수진의시사전망대] 멈춤 신호에도 시속 120km…뇌전증은 어떤 질병? ▷ 한수진/사회자: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큰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신호를 무시하고 고속으로 달리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박았는데요. SBS 2016.08.02 09:09
새벽에 압구정동 편의점 턴 2인조 흉기강도 철창행 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편의점에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42살 이 모 씨와 3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새벽 2시쯤 강남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여성 종업원을 창고에 가둔 뒤 현금 44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02 08:56
2천만 원 내면 항운노조원?…작업반장이 7억 원대 취업 사기 2천만∼3천만 원을 내면 안정적인 직장인 부산항운노조에 취업할 수 있다고 속여 30여 명에게서 8억 원에 가까운 돈을 뜯은 항운노조 간부 2명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 2016.08.02 08:53
'셀프 수임' 로클럭 출신 변호사와 소속 로펌 징계 법원 재판연구원 출신 변호사에게 과거 근무했던 재판부의 사건을 맡게 한 대형 법무법인이 징계를 받았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소속 변호사 A씨에게 지난달 18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각각 과태료 1천만원과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6.08.02 08:53
'울산악취' 주범은 공단…오염물 배출·시설위반 37곳 적발 울산에서 최근 발생한 악취는 공단에서 내뿜은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시는 3월 3일∼7월 29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22곳을 점검해 37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6.08.02 08:51
재심으로 무죄 확정된 군인 퇴직급여에 이자 가산해야 재심으로 무죄가 확정된 군인에게 줄 퇴직급여에 이자를 가산하지 않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뇌물수수 유죄로 제적당한 A씨 유족들이 "재심에서 무죄가 인정된 군인의 퇴직급여에 이자를 가산하는 규정을 두지 않은 군인연금법은 위헌이다"며 낸 헌법소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습니다. SBS 2016.08.02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