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4억 5천' 현금으로 지닌 노숙인…돈 출처 밝혔다 70대 노숙인이 현금 2억 5천만 원이 든 돈 가방을 분실했다가 되찾았다는 뉴스가 31일 있었는데, 이 노숙인은 수표도 2억 원이나 지니고 있었습니다. SBS 2016.08.02 10:39
[마부작침] 깜짝 자진판매 중단, 폭스바겐 꼼수 통했다 환경부가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폭스바겐에 대해 과징금 178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대 천 억 원 수준의 과징금 폭탄이 떨어질 것이라는 세간의 관측과는 상당한 격차입니다. SBS 2016.08.02 10:38
"판단 착오였다" 옥스포드대생 숨지게 한 보트운전자 입건 지난달 경기 양평 북한강에서 '땅콩보트 사고'로 사망자를 낸 모터보트 운전자가 형사 입건됐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전 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02 10:37
고흥 해상 실종 60대 어민 숨진 채 발견 해조류를 채취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60대 어민이 하루 만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아침 7시 15분쯤 전남 고흥군 동일면 시호도 북동방 약 20m 해상에서 69살 오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실종자 조카가 발견했으며 여수해경 경비함정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2 10:29
'신문 볼게 사은품 주세요' 과잉 판촉 노린 사기범 구속 경기 일산경찰서는 신문 구독을 신청한 뒤 사은품만 가로채거나, 보험 설계사에게 접근해 보험 가입 신청을 하고 사은품을 챙긴 후 바로 해지하는 수법으로 사기를 친 혐의로 5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8.02 10:27
구치감서 우즈베크인 도주…발생서 검거까지 시민신고 빛나 검찰 조사를 받은 우즈베키스탄 피의자가 구치감에서 달아났다가 붙잡히기까지 경북 김천시민 제보가 빛났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인 31살 율다세브자물가 경북 김천시 삼락동 대구지검 김천지청 내 구치감에서 도주한 것은 어제 오후 3시 58분쯤입니다. SBS 2016.08.02 10:21
'통장 빌려주면 돈 준다더니' 되레 보이스피싱 공범 입건 경기 고양경찰서는 정부 지원 서민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이고 우선 채권을 사야 한다며 돈을 받아 챙긴 보이스피싱 국내 총책 33살 이 모 씨와 대포통장 관리책 32살 정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6.08.02 10:19
'떴다방 유착 의혹' 핵심 관계인 사망…경찰 수사 난항 떴다방 조직의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던 전북인삼조합장이 자택에서 숨지자 경찰 수사가 암초에 부딪혔다. 조합장 정모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40분께 전북 진안군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 2016.08.02 10:13
환자에게 배식·청소에 간병까지 맡긴 정신병원장 치료를 받아야 할 입원 환자들에게 병원 내 노동을 강요한 정신병원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교육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1년 넘게 입원한 환자에게 배식과 청소, 다른 환자의 간병까지 시킨 대구의 A 정신병원에 인권교육 강화를, 대구시에는 실태조사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2 10:09
"이재명 명예훼손 보수단체 간부 기소하라" 법원 결정 이재명 성남시장을 '종북'이라고 지칭하고도 검찰의 불기소 결정을 받은 보수단체 간부가 재판에 넘겨지게 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7부 윤성원 부장판사는 이 시장이 제기한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16.08.02 10:02